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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가 KAIST, 태국 치앙마이대학교, 마히돌대학교와 함께 27일부터 29일까지 ‘제4회 미래 사회를 위한 다자간 혁신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성균관대학교가 KAIST, 태국 치앙마이대학교, 마히돌대학교와 함께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태국 치앙마이에서 ‘제4회 미래 사회를 위한 다자간 혁신 국제 심포지엄(The 4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Multilateral Innovation for Future Society)’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과 태국을 대표하는 4개 명문 대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자간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학술 및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개회식에 참석한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 사회가 직면한 복잡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 간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KAIST와 함께 한국을 대표해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된 만큼, 앞으로 한-태 양국 간의 학술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양국 교수진이 대거 참여하여 총 6개의 핵심 세션(플라즈마 물리, 첨단 소재, 헬스케어 및 바이오, 지속 가능 에너지, 인공지능, 에이지테크 및 글로벌 협력)을 운영했다. 각 세션은 우리 삶과 밀접한 미래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대학이 사회 변화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성균관대에서는 기계공학, 화학공학, 나노과학기술 분야의 교수진이 참여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화학공학과 김진웅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아주 작은 나노 크기의 신소재를 활용해 물속에서도 오랫동안 효과가 유지되는 새로운 항산화 플랫폼 연구를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는 오염된 물을 정화하거나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기술로 발전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성균관대와 KAIST가 공동으로 태국 현지 대학원생들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성균관대학교는 우수한 연구 환경과 국제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태국의 우수 인재들이 한국에서 연구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제시했다.
성균관대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기존 태국 대학들과의 개별적 협력을 넘어, KAIST 및 아시아 주요 대학들이 참여하는 광범위한 다자간 연구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앞으로도 성균관대는 글로벌 연구 협력의 허브로서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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