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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글로벌무역학과 김종성 교수가 ‘제9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글로벌무역학과 김종성 교수가 9월 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9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지식재산처가 주관한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은 지식재산의 창출·보호·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 기념행사로, 매년 지식재산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한다.
김 교수는 지식재산·저작권 보호를 위한 디지털포렌식 융합 연구와 교육, 관련 정책 개발을 수행해 왔다. 인공지능 시대의 저작권 보호 기술 수요 발굴과 신기술 연구 등을 통해 지식재산권 발전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성형 AI가 기존 콘텐츠를 학습한 뒤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구조에서는 원저작물과 생성물 사이의 연관성을 어떤 기준과 방법으로 확인할지가 기술·법률 양쪽의 연구 과제로 꼽힌다.
김 교수는 생성형 AI 학습데이터의 저작권 문제와 학습 불가능한 예제 등 기술적 보호조치, 디지털포렌식과 지식재산권의 융합 등 AI 시대의 주요 법적·기술적 쟁점을 연구해 왔다. 또한 한국데이터인공지능법정책학회,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 한국법이론실무학회 이사 등을 맡아 관련 학술 및 정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AI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식재산 침해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포렌식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과학기술과 법제도를 아우르는 학술발표를 통해 지식재산 분야의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해 왔다.
김종성 교수는 “생성형 AI가 창작과 유통의 방식을 바꾸면서 지식재산 침해 역시 국경을 넘어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며 “법과 과학기술이 따로 가서는 이 변화에 대응할 수 없는 만큼, 디지털포렌식과 지식재산권을 융합한 연구로 창작자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지키고 우리 콘텐츠 산업이 AI 시대에도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연구와 후학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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