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 입시, 변화된 내용 알아야 성공한다

대학저널 / 2024-01-24 15:12:50

2025학년도 입시가 시작되었다. 2024학년도 입시를 통해서 수능 출제의 기조는 확인이 되었다. 2024학년도 수능 기출을 중심으로 학습의 정확한 방향을 인지하고 단계적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기본 개념의 구축을 탄탄히 하고 EBS 연계교재, 기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적용하는 과정으로 진행하고, 모의고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2025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대학별로 발표한 시행 계획안을 바탕으로 입시 가이드 라인을 고민해야 한다. 특히 2024학년도와 비교하여 주요변경사항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 이런 변화가 본인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를 분석해 보고 유리한 지원 공략 포인트를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제1편에서는 주요대학의 주요 변화, 제2편에서는 의학계열 대학의 주요 변화를 정리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연세대학교

 

『학생부 교과 추천형』 전형 방법이 변경이 되었다. 수능 최저가 신설되었고, 면접이 폐지가 되어 즉, 교과 100 전형으로 선발을 한다. 

수능 최저 기준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 수, 탐 중 2개 등급합 4, 국어 또는 수학 포함, 영어 3등급, 한국사 4등급, 자연계열의 경우 국, 수, 과 중 2개 등급합 5, 수학 포함, 영어 3등급, 한국사 4등급 이다. 의예, 치의예, 약학은 국, 수, 과 중 2개 1등급, 국어 또는 수학 포함, 영어 3등급, 한국사 4등급이다. 따라서 이전 입시결과보다는 조금 성적이 낮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인다. 

 

고려대학교

 고려대 전경(사진=고려대 제공)

 

무엇보다 논술 신설이 핵심이다. 2018년 입학전형부터 논술 전형을 폐지한 고려대는 2025학년도부터 논술 100 전형으로 344명 모집(인문 170명, 자연 174명)을 한다. 상대적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의 선발 인원이 많이 줄어든 양상이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보면 인문 국, 수, 영, 탐(1) 4개 등급합 8, 한국사 4등급, 자연은 국, 수, 영, 과(1) 4개 등급합 8, 한국사 4등급, 경영대는 국, 수, 영, 탐(1) 4개 등급합 5, 한국사 4등급이다. 학과별로 모집 인원이 많지는 않으나 인문계열의 경우 문과대학에서는 영어영문학과가 9명으로 제일 많고, 정경대학에서는 경제학과 13명,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6명, 미디어학부 6명, 자유전공학부 15명으로 각 단과대학에서 많이 선발하는 학과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생명과학대학에서는 생명과학부, 생명공학부가 각 10명, 이과대학은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가 각 5명, 공과대학에서는 기계공학부 15명으로 가장 많다. 이과대학은 선발하지 않는다. 이처럼 학과별 모집인원도 단과대학별로 다르니 지원 시 참고할 사안이라고 하겠다. 

그런데 수능 최저 조건 중 고려대 경영대의 4합5 – 탐구(1)이 분석의 대상이다. 사실 수능에서 4합5 정도이면 정시에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인문계열의 경우 4합5를 맞추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4합5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의 고민이 남는다. 즉 학생 스스로 목표 대학 및 학과라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심있는 학생들은 고려대학교 모의논술을 참고해 보기 바란다. 

복수 지원의 경우, 학교추천전형(교과)과 학업우수전형(종합) 중 1개 전형만 지원이 가능하다.

 

성균관대학교

 

『학생부 종합』 전형명칭이 계열모집 → 융합형, 학과모집 → 탐구형으로 변경되었다. 『학교장 추천』 추천가능 인원은 2024학년도 3학년 재적 학생수의 10% → 고교별 15명으로 변경되었다. 만약 3학년 재적 인원이 200명인 경우, 20명까지 받았던 추천 인원이 165명으로 줄어든 것이다. 

 

한양대학교

 한양대 전경(사진=한양대 제공)

 

2024학년도 전형 중 학생부교과(지역균형발전), 학생부종합(일반)이 폐지 되었고, 학생부교과(추천형), 학생부종합(추천형), 학생부종합(서류형), 학생부종합(면접형)이 신설되었다. 즉, 이전 3학년 재적인원의 11% 추천인원이 학생부교과(추천형), 학생부종합(추천형)으로 확대가 되었다.

또한 추천 전형은 모두 수능 최저 기준이 신설 되었다. 모두 국, 수, 영, 탐(1) 중 3개 등급합 7이고, 학생부종합(추천형)의 의예는 국, 수, 영, 탐(1) 중 3개 등급합 4이다. 『실기/실적 소프트웨어인재』 전형은 폐지되었다.

 

이화여자대학교

 

『논술, 미래인재』 수능 최저 기준에서 과(1) → 탐(1)로 변경이 되었다. 『논술』 약학의 경우 4개 등급합 5 → 4개 등급합 6으로 변경되었다.

『고교추천』 전형방법이 일괄전형에서 단계별전형으로 변경이 되었고, 고교별 추천 인원은 재적 여학생 수의 5% 이내(최대 10명)에서 고교별 최대 20명으로 바뀌었다. 또한 진로선택과목 비중도 10% → 20%로 확대되었다. 

 

중앙대학교

 

『논술, 지역균형』 수능 최저 기준에서 과탐 → 탐구로 변경이 되었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CAU 융합형 인재』 면접이 폐지 되어, 서류 100전형으로 선발하고, 『CAU 탐구형 인재』는 일괄전형에서 단계별전형으로 변경이 되었는데, 2단계 면접(30%)이 실시가 된다. 

 

경희대학교

 경희대 전경(사진=경희대 제공)

 

수시 수능 최저 기준에서 모든 계열에 반영 영역별 필수 응시과목(지정과목)을 폐지한다. 예를 들어 『논술 전형』 자연계열의 의예 / 한의예 / 치의예 / 약학의 경우 2024학년도는 국, 수, 영, 과(1) 중 3개 등급합 4, 한국사 5등급이었는데, 2025학년도는 국, 수, 영, 탐 중 3개 등급합 4, 한국사 5등급이다. 또한 탐구 1과목 반영에서 2과목 반영으로 바뀐 부분도 유의할 점이다. 상대적으로 탐구 2과목 평균 반영이므로 이전에 비해 최저 조건이 강해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논술』 글로벌 캠퍼스 수능 최저가 신설 되었다. 국, 수, 영, 탐(1) 중 1개 등급합 3, 한국사 4등급이다. 

『학교장추천』 글로벌 캠퍼스 자연계열의 수능 최저 기준 중 과(1) → 탐(1)로 변경 되었다. 1개 등급합 3은 인문, 자연 모두 동일하다

『학생부 종합 – SW인재』 글로벌 캠퍼스만 모집하는 전형인데, ①서류평가 100% ②서류평가 50%[1단계 성적] + 면접평가 50% → 서류평가 100%으로 변경이 되었다.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 전경(사진=서울시립대 제공)

 

『학생부 종합 Ⅱ - 서류형』 수능 최저 변화가 있다. 2024학년도는 수능 최저가 없는데, 2025학년도는 국, 수, 영, 탐(1) 중 2개 등급합 5, 한국사 4등급으로 수능 최저가 생겼다. 그런데 경영학부는 수능 최저가 없다. 따라서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공략해 보면 좋겠다.

물론 대학에서 요구하는 평가요소를 참고하여 지원적합성은 따져 보아야 한다 

 

건국대학교

 

『학생부 교과 전형』 KU지역균형의 선발 비율이 10.1%에서 13%로 소폭 증가하였다. 반대로 『논술 전형』은 12.8%에서 9.2%로 소폭 감소하였다. 

또한 KU논술우수자 수능최저학력기준 인문·자연·수의예과 선택과목 지정이 폐지되었다. 사/과탐 2과목을 응시하여 그중 높은 과목을 반영한다.   

 

동국대학교

 

『논술』 수능 최저에서 자연계열, 약학,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의 경우 과(1)에서 탐(1)로 변경되었다. 등급합 기준은 이전과 동일하다. 

하지만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의 경우 2024학년도는 수학 포함이었으나, 2025학년도는 수학 또는 과탐 1개 이상 포함으로 변경되었다.

 

숙명여자대학교

 

『논술』 2024학년도 수능 최저 기준의 변화가 있다. 인문/통계/의류/인공지능학부는 탐(1), 자연-통계는 과(1) 이었는데, 2025학년도는 모두 탐(1)으로 변경되었다. 2개 등급합 5는 모두 동일하다. 그런데 약학부 4명 모집이 신설되었다. 3개 등급합 4, 수학 반드시 포함이고, 탐구 선택 시 1과목 반영이다.

 

 

전형방법, 수능 최저 기준 등 변경이 된 부분들을 통해서 입시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따져 보아야 한다. 본인에게 어떤 전형방법이 유리한지, 그리고 어떤 변화를 통해 지원이 가능해 졌는지 등을 세심하게 분석해 보아야 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대학저널 대학저널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