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쓰이는 가슴여드름 흉터, 현재 상태에 따라 맞춤 치료 진행해야

대학저널 / 2025-11-19 14:50:35

루쎄여성의원 이혜경 원장.

등이나 가슴에 흔히 생기는 피부 트러블인 여드름은 많은 여성들이 콤플렉스를 가지는 부분이다. 여드름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요 원인은 환경,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등이다. 이는 얼굴뿐만 아니라 목, 가슴, 등에도 나타난다.

특히 쉽게 볼 수 있는 오래된 흉터로는 가슴여드름 자국이 있다. 아무래도 다른 피부질환에 비해 쉽게 만지고 짜는 경우가 많은데,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여드름 문제와 함께 흉터와 색소도 치료해야 하기에, 이를 제거하기 위해 흉터 모양에 맞춰 치료를 진행한다.

붉은색의 흉터일 경우 클라리티레이저의 755nm, 1064nm 등 2가지 파장을 사용하여 치료한다. 만약 여드름을 짜는 과정에서 생긴 상처가 회복이 되지 않고, 멈춘 상황인 경우에는 프락셀 레이저를 사용한다. 이 장비를 통해 상처를 내고 피부가 재생되면서, 기존 흉터를 회복하고 새 조직이 차오르게 한다.

또한 시크릿 레이저의 미세한 바늘을 통해 고주파 에너지를 방출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해서 피부 재생을 유도해 흉터를 제거한다. 덧붙여 스킨부스터를 같이 사용하여, 피부에 흡수를 도와주어 손상된 피부 세포의 회복과 재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

오래된 흉터 모양 중에서는 색상이 거뭇하거나 볼록 올라와 있는 경우가 있다. 거뭇한 경우 색소침착이 진행된 흉터로, 이는 레이저를 통해 쌓인 색소들을 파괴하여 본래의 피부색으로 회복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과정을 통해 피부 세포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흉터가 재발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덧붙여 볼록 올라와 있는 흉터의 경우 켈로이드 흉터라 부르는데, 이 흉터의 경우 피부가 과증식되어 발생한 것이다. 레이저로 깎아내면 오히려 병변이 다시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주사로만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이는 주사치료를 통해 염증을 줄여주고, 흉터 조직의 섬유화를 억제하여 울퉁불퉁한 병변 부위를 고르게 만들어 가려움과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다만 흉터 크기가 클 경우 한 달에 한 번씩 반복 치료를 진행해야 할 수도 있다. 치료가 끝난 후에는 1년 정도 피부 상태를 확인하면서 재발 및 다른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루쎄여성의원 이혜경 원장은 “아무리 오래된 흉터라 해도 모양이나 종류 등 현재 상태에 맞춰 치료를 진행하면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며, “가슴여드름으로 인해 보이는 흉터는 방치하지 말고, 의료기관으로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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