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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도서관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추진하는 ‘2026년 대학도서관 특성화 지원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고문헌 기반 실감형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전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 도로명에 담긴 역사적 인물과 이야기를 현대적인 영상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사업에 대한 이용자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공모내용은 역사‧위인에서 유래된 광주 도로명 10개(무진대로, 충장로, 금남로, 제봉로, 사암로, 면앙로, 송강로, 서하로, 하서로, 고봉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역사, 인물, 설화, 현재 도로의 모습 등 자유로운 주제의 짧은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이 가능하여 별도의 촬영 장비나 편집 기술이 없어도 참가자의 아이디어 만으로도 누구나 손쉽게 도전해 볼 수 있다.
대학 구성원은 물론 전남광주특별시민이면 누구나(개인 혹은 5인 이내의 팀)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9월 30일까지다.
접수방법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시상은 대상 1점(50만 원 상당 부상), 최우수상 2점(각 25만 원 상당 부상), 우수상 5점(각 10만 원 상당 부상) 등 총 8점을 선정한다. 참가 지역민에게는 2027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이용증 발급 혜택도 주어진다.
수상작은 10월 30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1월 중 시상식 개최와 함께 수상작 상영 및 기획 의도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 중인 ‘광주 도로명 인터랙티브 맵’에 실감형 콘텐츠로 탑재되어 서비스 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6년 전남대학교 도서관 영상공모전 개최’에 제출 서류, 관련 자료, 참고 사이트와 함께 올려져 있다.
박경환 전남대 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민들이 매일 걷는 도로 이름 속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일상의 모습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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