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출신 김재원 박사, 한세대 석좌교수 임용

온종림 기자 / 2025-11-04 14:37:35

한세대가 4일 김재원 박사를 교양학부 석좌교수로 임용했다. 사진=한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세대학교가 4일 본관 예루살렘홀에서 ‘석좌교수 임용식’을 진행했다. 백인자 총장이 김재원 박사에게 교양학부 석좌교수 임용장을 수여했다.


중앙대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재원 석좌교수는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대학원에서 한국학을 수학했으며, 다양한 학문적 경험과 30년 동안 공영방송 아나운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양학부에서 말하기 과목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김재원 석좌교수는 “좋아하는 시 표현이 있다. 김남조 시인의 ‘선물’이라는 시의 앞부분으로 ‘내야 흙이온데 밀랍이듯 불 켜시고, 한평생 돌아온걸, 옥의 문양 그으시니, 난생 처음 이런 조화를 보겠네’ 하나님의 선물이다. 난생처음 이런 자리에 서게 된다. 한평생 흙으로 살 줄 알았다. 돌로 살 줄 알았다. 하지만 하나님이 때마다 밀립인 것처럼 불을 켜시고 또 제 인생의 돌 같은 피부에 옥의 무늬를 넣어주셨다. 감사를 더 이상 앞세울 필요 없을 것 같다. 사명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겠다. 오늘 켜주신 이 불을 간절한 필요로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청춘들에게 보답하는 선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임용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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