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장모네 EU센터가 12일 오후 3시, 교내 본관 이덕선회의실에서 ‘갈림길에 선 한-EU 파트너십(EU-Korea Partnership at a Crossroads)’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미하엘 라이터러 전 주한EU대사와 김형진 전 주EU한국대사가 참석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EU 관계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전후 세계질서를 이끌어온 자유주의 규범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현실에서, 한국과 유럽이 정무협력·경제안보·인적교류 분야에서 어떻게 연대할 수 있을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 세션에는 이무성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윤성원 수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김봉철 한국유럽학회장, 신의찬 한국외대 EU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간다.
장모네 EU센터는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한-EU 관계 발전은 물론 글로벌·지역 외교 차원의 협력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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