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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태식 한국공인회계사회 본부장, 김우석·박민수 학생, 장광희 한국세무회계학회장. 사진=순천향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지난 4일 열린 (사)한국세무회계학회 제59차 하계학술대회 ‘2026 AI 활용 세무·회계 문제해결형 창업경진대회’에서 순천향대학교 회계학과 학생들이 대상(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순천향대 회계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C&C(Code&Cost)’팀은 생성형 AI와 회계학적 분석을 결합한 의료기관 경영분석 플랫폼 ‘메디게이지(MediGauge)’를 선보여 본선에 오른 7개 팀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디게이지는 의료기관의 재무데이터를 분석해 병원 간 경영성과를 비교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지속가능성과 경영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기술과 회계 전문성을 융합해 사회문제 해결과 창업 가능성을 동시에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C팀 대표 김우석 학생은 “순천향대만의 특색 있는 세무·회계 프로젝트 교육과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피드백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대학생도 AI 기반 세무·회계 분야에서 충분히 창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관련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병국 총장은 “순천향대가 추진하는 AI의료융합 교육혁신이 다양한 학문 분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AI는 특정 전공만의 기술이 아니라 의료와 공학, 경영, 회계를 비롯한 모든 분야와 융합할 때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인하대 ‘포켓CFO’팀과 광주대·아주대 연합팀 ‘세무핏(TaxFit)’이 수상해 창조경제혁신센터연합회 회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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