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홍숙영 교수, 시집 ‘반짝이는 것들만 남은 11층’ 출간

온종림 기자 / 2025-07-18 14:22:30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세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홍숙영 교수가 시집 ‘반짝이는 것들만 남은 11층’을 출판사 여우난골 ‘시인수첩’의 98번째 시인선으로 출간했다.


작가 홍숙영은 이화여대와 프랑스 파리2대학에서 공부하고 현재 한세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로 재직 중으로, 2002년 <현대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시집 ‘슬픈 기차를 타라’와 장편소설 ‘아일랜드 쌍둥이’를 출간했다.

‘반짝이는 것들만 남은 11층’은 1부 ‘요절한 천재 닉 드레이크의 희망’, 2부 ‘나는 당신에게로 흐르지 않습니다’, 3부 ‘보잘것없는 것들이 만나 가장 뜨거워질 때’, 4부 ‘사랑을 나누는 건 유토피아의 바깥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사 여우난골 측은 “시와 소설, 글쓰기 등 장르와 영역을 구분하지 않고 다방면에 걸쳐 놀라운 작법의 가능성을 보여준 홍숙영 시인은 세계를 직관하고 성찰한 시간을 시대의 화두를 넘나들며 정교하게 투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단에 충격파를 던지리라 예상된다. 특히 시집에 깃든 주제 의식은 한 편의 장엄한 유화-이미지와 같은데, ‘AI-시’의 등장으로 시의 본질적 질문이 더욱 첨예하게 부각되는 시점에서 언어와 세계, 시인과 존재에 대한 실존적 가능성까지 이 시집의 원근은 뛰어난 예지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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