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 혜안 300만 굿즈·남궁혁 생일카페 선봬

임춘성 기자 / 2026-10-08 14:22:37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크리에이터의 주요 기념일과 팬덤 문화를 상품 및 오프라인 체험으로 연결하며 크리에이터 IP 기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10월 혜안의 유튜브 구독자 300만 명 달성을 기념한 굿즈를 출시하고, 남궁혁의 생일을 기념한 오프라인 카페와 온라인 굿즈 판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혜안의 300만 구독자 기념 굿즈는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자사몰 ‘샌팝’에서 판매된다. 상품은 혜안 세트 에디션과 몰리 인형, 클리커 키링, 핀뱃지, 키캡, 장패드, 메탈 키링, 머그컵 등으로 구성됐다.


혜안 세트 에디션의 경우 장패드와 키캡을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념품 성격의 상품과 실제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함께 구성해 크리에이터 IP를 다양한 형태의 상품으로 확장했다.


남궁혁은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일 카페를 선보인다.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마포구 블루로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창천컴퍼니 공개채용’을 콘셉트로 마련됐다. 스타트업 대표로 변신한 남궁혁의 비주얼을 중심으로 행사 공간을 구성해 팬들이 크리에이터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생일 카페가 끝난 뒤에는 온라인 판매가 이어진다.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샌팝 스마트스토어에서 남궁혁의 생일 기념 굿즈를 판매해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에게도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처럼 크리에이터의 성격과 팬덤 특성에 따라 판매 방식에도 차이를 두고 있다. 혜안은 자사몰을 중심으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남궁혁은 오프라인 경험과 온라인 상품 판매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D2C 사업에서 크리에이터와 팬 사이의 관계와 콘텐츠 소비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상품 기획의 중요한 요소라고 보고 있다. 여기에 자체 판매 채널과 오프라인 프로젝트 운영 역량을 더해 IP 상품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샌드박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실적에서 굿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회사는 향후에도 크리에이터별 팬덤 특성을 반영한 상품과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마다 콘텐츠와 팬덤 문화가 다른 만큼 상품과 판매 방식도 각각의 특성에 맞춰 기획하고 있다”며 “팬들이 크리에이터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상품과 온·오프라인 경험을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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