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파란사다리 성과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톨릭상지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가톨릭상지대학교는 8월 13일, 두봉관 2세미나실에서 ‘2025년 파란사다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약 한 달간 이어진 해외연수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이번 사업에는 간호학과, 글로벌뷰티케어과, 바이오제약과, 아동사회복지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SEGi University와 호주 퍼스의 Phoenix Academy에서 전공·직무 연계 프로그램과 집중 어학교육을 이수했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 산업과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전공 지식을 국제적 시각에서 재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의료, 복지, 뷰티, 제약 등 각 분야별 전문 기관을 방문해 업무 프로세스와 서비스 구조를 배우고, 다양한 국가의 산업환경을 비교·분석하며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확장했다.
또한 다문화·다언어 환경 속에서의 소통과 협업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뿐 아니라 문제해결 능력, 상황 대응력, 그리고 문화적 감수성을 한층 높였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낯선 환경 속에서 스스로 과제를 설정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연수 기간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정리하고, 각자가 배운 점을 바탕으로 미래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장이 되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해외 현장에서의 배움이 전공 학습과 어떻게 맞물리는지, 또 앞으로의 학업·취업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되돌아보며 자신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인재로서 갖춰야 할 역량이 무엇인지에 대한 자각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도출됐다.
가톨릭상지대 관계자는 “이번 해외연수는 단순한 어학 프로그램이나 견문 확장을 넘어, 전공과 직결된 실무역량을 국제 무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주도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만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학생들의 성과를 단순히 나누는 자리를 넘어, 해외연수 경험이 장기적인 학문적 성장과 직업적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해외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과 배움이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에 깊숙이 스며들며,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추구하는 ‘글로벌 현장형 인재 양성’의 비전이 한층 뚜렷하게 구현됐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