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미래 새만금에서 논하다

이선용 기자 / 2025-10-24 14:33:30

‘2025 I.B.T.F (International Battery Tech Future) in Saemangeum’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군산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10월 23~2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장대, 전주기전대, 전북테크노파크, 군산강소특구, 한국화학연구원,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와 함께 ‘2025 I.B.T.F (International Battery Tech Future) in Saemangeum’을 개최했다.


‘2025 I.B.T.F in Saemangeum’은 지난달 22일 체결된 다자간 MOU를 기반으로 산·학·연·관이 협력해 추진된 첫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군산시 강임준 시장,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차장, 군산시 김우민 시의장 등이 참석해 지역의 미래 산업 육성과 글로벌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콘퍼런스는 ‘Battery Innovation for Mobility and Energy’를 주제로 열렸으며, 대한민국, 영국, 미국, 중국,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등 7개국 20명의 국내외 연사와 산·학·연·관 관계자 800여 명이 양일간 참석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총 4가지 Track으로 ▲이차전지 글로벌시장 동향과 산업 발전 전략 정책 ▲지속가능성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통합 스마트 제조 및 공급망관리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폭 넓게 다뤘다.

또한 ▲지·산·학·연 연계 기반의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신규 기술 교류 및 국제 공동연구 확대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 ▲전북별자치도 RISE사업 기반 실제로 일잘하는 정주형 창의인재양성 기반 구축 등 다각적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노르딕 3국(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을 비롯한 영국,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터리 혁신이 이끄는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새만금 지역이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립군산대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새만금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현재까지 23개 기업으로부터 9조 3,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 중”이라며 “이번 콘퍼런스가 새만금과 전북의 이차전지산업이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혁신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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