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부울경 사이버안보교육훈련센터’ 설립 추진

이선용 기자 / 2025-07-23 14:06:51
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동서발전㈜·국가정보원 지부 등 4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사이버 해킹·방어 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 위해 뜻 모아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열린 ‘부울경 사이버안보교육훈련센터 운영 업무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동아대학교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한국동서발전(주), 국가정보원 지부가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다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전략적 움직임이다. 동아대는 부울경 지역 내 국가·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절실한 요구에 응답하고,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전 중심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지난 22일 동아대 부민캠퍼스(본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해우 총장과 김경환 사장, 권명호 사장, 국가정보원 지부장이 참석해 지역 사이버 안보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대와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동서발전, 국가정보원 지부 등 4개 기관은 ‘부울경 사이버안보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하기로 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4개 기관은 앞으로 ▲교육·훈련 교육·훈련 인프라 구축 ▲실시간 사이버 공격 대응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 ▲최신 해킹 시나리오 및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작 ▲산·학·관 통합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보안 기술 상용화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해우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부울경 지역을 대한민국 사이버보안의 핵심 거점으로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4개 기관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며 역량을 결집해 체계적인 사이버안보 교육·훈련 시스템을 확립하고 국가·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분야까지 아우르는 지역 보안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의 사이버안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데서 나아가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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