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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언 시인, 박연희 교수.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동국대학교가 제2회 미당학술상 수상자로 김언 (숭실대 예술창작학부 조교수, 본명 김영식) 시인과 박연희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서정주시선』의 공동체 화자 ‘우리’와 ‘있어야 할 세계’의 구현 양상 연구‘(김언)와 ’예지의 시학—『서정주시선』(1956)과 유계(幽界)의 이미지‘(박연희)이다.
심사는 문학평론가 이남호(전 고려대 부총장), 김춘식(동국대 문과대학장), 최현식(인하대 사범대학장) 교수가 맡았다.
김언 시인은 2009년 제9회 미당문학상에 이어 올해 제2회 미당학술상까지 수상하며 미당 문학에 대한 문학적·학술적 성취를 함께 인정받았다. 박연희 교수 역시 그동안 미당 연구를 꾸준히 이어온 소장 연구자로서, 이번 수상을 통해 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미당학술상 수상자에게는 동국대 총장상과 상금 500만 원, 부상으로 미당 서정주 전집(전20권, 은행나무)이 주어진다.
한편, 미당연구소가 주관하는 미당학술상은 미당 서정주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연구 성과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학술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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