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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부경대학교가 ‘2026년 APEC 학술교류 프로그램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교육협력원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APEC 역내 대학 간 공동연구와 학생 교류를 통해 고등교육 분야의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1곳을 선정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2개년에 걸쳐 추진되며 연간 사업비는 1억 원 규모다.
국립부경대는 글로벌자율전공학부 주관으로 사업 수행에 나선다. 이 학부 홍창유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아 ‘청년 인적자원개발과 미래 일자리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해양·항만도시 부산의 특성과 국립부경대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한 ‘Blue Economy 연계 청년 미래 일자리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에는 글로벌자율전공학부 학생 등 국립부경대 학생 40여 명과 해외 협력대학 학생 60여 명 등 100명 이상의 국내외 학생이 참여한다. 일본 후쿠오카대학교와 스마트항만 등을 주제로 대학생 해커톤을 운영하고, 태국 탐마삿대학교와는 아세안 지역 기후변화 적응 및 녹색 전환 문제를 공동 조사한다.
연구책임자인 홍창유 교수는 “APEC이라는 더 넓은 국제협력 플랫폼을 무대로 부산의 해양·항만도시 강점을 활용해 APEC 지역 청년들이 함께 미래 일자리와 지역혁신의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 학술교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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