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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유아교육과가 ‘2024 청운지 아기 두꺼비와 함께하는 유아 ESD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창원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지역사회 유아교육기관의 유아 85명을 초청, ‘2024 청운지 아기 두꺼비와 함께하는 유아 ESD 축제’를 개최했다.
ESD 축제는 국립창원대 기숙사 앞 연못 ‘청운지’에 서식하고 있는 보호종 두꺼비의 안전한 이소를 돕고, 유아기부터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초가 되는 생태감수성 증진을 목적으로 국립창원대 유아교육과가 매년 5월 주최·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ESD 축제는 지역사회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구성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국립창원대 유아교육과 47명의 예비유아교사들은 ‘지속가능발전과교육(캡스톤디자인)’, ‘아동미술(캡스톤디자인)’, ‘놀이지도(어드벤처디자인)’ 등 수강 중인 교과목과 연계해 ‘아기 두꺼비를 만나요!’, ‘아기 두꺼비를 지키기 위해 현수막을 만들어요!’, ‘퍼즐에 두꺼비를 담아보자!’, ‘두꺼비야, 징검다리를 건너 집으로 가자!’, ‘아기 두껍아, 숲으로 조심히 와!’ 등 5개 놀이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창원한별유치원, 창원남산유치원, 창원대학교직장어린이집과 함께 K-ECO연구소 박경숙 연구원의 자문과 협력을 통해 유아 생태감수성 발달을 돕는 놀이·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립창원대 유아교육과 안세연(유아교육과 3학년·학회장) 학생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함께 노력해서 준비한 행사가 잘 마무리돼 뿌듯하고, 뜻깊었다. 유아들과 학생들이 함께 두꺼비 이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생물다양성 보존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이번 행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작은 노력의 첫걸음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립창원대 김태헌(유아교육과 3학년) 학생은 “전공 교과목과 연계해 지역 유아교육기관 아이들과 아기 두꺼비를 관찰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청운지의 도시 생물들을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생물 다양성을 조사하고, 생태학적 특성을 파악해 ESD 행사에 접목할 수 있었다. 유아기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의 결정적 시기이므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김혜진(유아교육과 2학년)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소하는 아기 두꺼비들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유아는 아기 두꺼비의 이소를 놀이를 통해 즐겁게 배우고, 유아에게 즐겁고 알찬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한 우리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 준비에 힘든 점도 있었지만, 무사히 마무리돼 뿌듯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유아교육과 학과장 이창기 교수는 “지속가능발전과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ESD 축제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유아들뿐만 아니라 유아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현장교육자들, 나아가 예비유아교사 및 대학 구성원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미래세대 교육을 위해 어떤 지원을 해줄 수 있는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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