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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 산업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제4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인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유한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유한대학교 산업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제4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에서 혁신적인 화재 대응 안전 디자인을 선보이며 대상인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주인공은 유한대 산업디자인전공 2학년 이기윤, 김관우, 최민제, 방재우 학생팀이다. 이들이 제안한 「ResQ-Line」은 도시 주거환경에서 화재 발생 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긴급 대응 안전 솔루션’이다.
「ResQ-Line」은 위급 상황에서 사람마다 다른 신체 조건과 인지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원칙에 따라 시력이 약한 노약자나 판단력이 흐려진 위기 상황의 거주자 모두가 직관적으로 대피 경로를 파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단은 “실제 주거환경 내 재난 시 사용자 행동 패턴을 면밀히 분석한 점이 돋보인다”라며 “접근성과 안전성, 직관성을 고루 갖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최용혁 교수는 “학생들이 단순한 외형 디자인을 넘어 사회적 문제를 디자인적 사고로 해결해 나가는 전 과정을 성실히 수행했다”라며 “대학의 문제 해결 중심 프로젝트 기반 교육(PBL)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사례”라고 밝혔다.
유한대 산업디자인전공은 생활밀착형 제품 및 공간 디자인 분야의 실무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상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통해 합리적인 사고와 독창적인 표현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공안전과 사회문제 해결형 디자인을 강조해 온 유한대만의 교육 방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디자인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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