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수원 화훼 전문 교육기관 ‘그래머시플라워’ 학원이 2027학년도 일반고 고교위탁교육 과정 모집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2026학년도 위탁교육생들의 하계 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꽃다발, 꽃바구니, 공간장식, 식물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 완성 작품뿐 아니라 꽃을 처음 배우고 기술을 익혀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들어가는 학생들의 성장 과정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그래머시플라워의 고교위탁교육은 플로리스트 기초기술부터 국가기술자격인 화훼장식기능사 취득, 작품 제작, 포트폴리오 구성, 취업과 대학 진학 준비까지 연결하는 실무 중심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꽃다발과 꽃바구니, 절화 및 식물 소재, 공간 연출, 프리저브드 플라워, 가공화, 드라이플라워 등 200여 가지의 플라워·식물 디자인 실습에 참여한다. 경진대회 출전과 작품 발표회, 진로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로도 설계한다.
졸업 후에는 플라워샵, 웨딩·호텔 플라워, 기업 공간장식, 식물디자인, 조경·플랜테리어 분야의 취업을 준비하거나 화훼·원예·공간디자인 관련 대학 진학을 위한 실기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수 있다.
특히 그래머시플라워는 플라워샵과 웨딩·호텔 플라워 연출, 기업 플라워클래스, 조경·플랜테리어 사업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디자인 기준과 작업 방식, 고객 응대, 공간 설치 과정을 교육에 반영해 학생들이 교실 안의 실습을 실제 직업 경험으로 확장하도록 돕고 있다.
교육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2026학년도 위탁교육생들은 신구대학교 플로리스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입상을 수상했으며, 제26회 대한민국 화훼장식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그래머시플라워 학원 관계자는 “AI와 자동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자연 소재를 직접 다루고, 사람의 감정과 공간을 섬세하게 연결하는 직업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질 수 있다”며 “플로리스트는 기술뿐 아니라 감각과 창의성, 소통 능력이 필요한 직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교위탁교육은 자격증 하나를 취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해 취업이나 대학 진학 등 새로운 진로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작품 발표회가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7학년도 과정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진로상담을 통해 교육과정과 자격증, 취업 및 대학 진학 방향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플로리스트 직무를 체험하는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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