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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원 원장. |
뼈의 연속성이 끊어진 소실된 상태를 골절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외부에서 가해진 강한 충격에 의해 발생한다. 충격이 클수록 뼈분만 아니라 인대나 연골 등 주변 조직까지 함께 손상되는 경우도 많다. 골절이 발생하면 통증과 부종, 압통이 나타나며 신경이 손상이 함께 있을 경우 감각 저하, 저림 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다.
골절 부위의 절단면이 비교적 고르고 어긋남 또한 크지 않다면 깁스를 이용한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뼈 사이가 벌어졌거나 여러 조각으로 부러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은 골절된 뼈를 정상 위치로 맞춘 뒤 금속판, 핀, 나사 등을 이용해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대나 연골에도 손상이 동반되었다면 추가적인 처치가 요구될 수 있다.
성장이 진행 중인 청소년에게 발생한 골절은 더욱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성장판은 뼈 성장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부위로 손상 시 성장에 지장을 줄 수 있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고정에 사용되는 핀이나 나사가 성장판을 건드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활동량이 많은 청소년일수록 이러한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 한다.
도움말 : 잠실 선수촌병원 배상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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