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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에서 인과관계의 추정』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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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조영일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계량심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번 신간을 통해 ‘실험과 통계를 바탕으로 한 인과 추론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사회과학은 사회를 구성하는 인간의 활동과 그것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사회의 작동 양상과 ‘변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하지만 사회현상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한 사회과학 실험은 자연과학과 달리 제한적이며, ‘관찰 자료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과학의 인과 추정은 큰 도전이자 기회’라고 말한다.
저자는 “인과관계를 실증적으로 밝히는 일은 단순한 통계분석 이상의 정교함과 사유를 요구한다”며, ‘통계적 인과성’과 ‘정책적 유의성’ 사이의 균형에 대해 독자들이 고민해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신간 『사회과학에서 인과관계의 추정』은 인과 추론에 대한 기본적 가정 및 검증방법부터 고급 기법의 실제 응용까지 폭넓은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저자는 이번 신간을 통해 사회과학자가 마주하는 인과적 질문들을 정식화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
조영일 교수는 “인간이 벌인 사건은 마치 불교가 말하는 연기(緣起)처럼 무수한 다른 사건에 영향을 미친다”며 “인과의 이치를 정확히 알아야만 세상을 알 수 있고, 연구자가 가야할 길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영일 교수는 동국대에 임용된 후 범죄심리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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