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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벤처 정신으로 앞서가는 세계 수준의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 건학 47주년을 맞았다. 입학정원 2,881명으로 대전·세종·충청지역 사립대학 중 학생 규모가 가장 크며 서울, 천안, 아산 3개 특성화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53개의 학과(전공)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재학생 성장 지원도 눈에 띈다. 선·후배가 함께 학습하는 ‘리본(RE:born) 학습공동체’, 전공 또는 융합 기반 팀 구성으로 외부 성과를 창출하는 ‘THINK+ 학습공동체’가 운영 중이다. ‘Jump-Up 학습공동체’를 통해 편입·전과·복학생, 부·복수전공 학생의 전공 적응도 지원한다.
정부 재정지원사업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역혁신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창업중심대학사업과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등에 선정되며 명문 사립대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특히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과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 2단계 재선정을 통해 첨단 분야 인재 양성 기반을 확고히 했다. 또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교육환경 개선과 비교과 활동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장학 혜택도 다양하다. 성적장학금뿐 아니라 국제화 장학, 현장실습 장학, CANDO 마일리지 장학 등 활동 기반 장학제도가 운영된다. 사업단 장학, 다전공 이수 장학, 취업준비 장학, 산학교육 성취 우수 장학 등 실력 향상을 독려하는 장학금도 마련돼 있다. 40여 종의 장학제도를 기반으로 학생 1인당 평균 406만 원의 장학 혜택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취업 지원체계는 탄탄하다. 직업적성 검사, 진로·취업 정보 제공, 취업 전략 캠프 운영과 함께 국가고시반을 통해 등록금·생활관비·응시료 지원, 개인 학습공간 제공 등 공공부문 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 그 결과 작년에는 전문자격사 배출과 더불어 검찰, 교육·지방 행정, 회계, 토목, 경찰, 소방직 등 다수의 공무원을 배출했다. 또한 메타버스 기반 가상회사 ‘호서그룹’을 운영해 11개 직무 분야에서 비대면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창업 지원 영역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창업중심대학사업을 기반으로 예비창업자에게 자금지원뿐 아니라 교육, 멘토링, 시장성 검증, 홍보, 글로벌 마케팅, 투자유치 등 전 과정 지원 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30여 개 창업 동아리 운영을 통해 우수 학생 창업자를 발굴·육성하며 지역 창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입생 지원도 체계적이다. ‘ICAN+학기제’를 통해 대학 생활 조기 적응과 자기주도학습 능력 배양을 돕고 있으며, 개강 첫 주 진행되는 ‘ICAN Week’는 필수 교양과목과 연계해 정서 안정, 만족도 제고, 학업 지속 의지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모교 출신 연사 토크쇼, 대학 생활 쇼츠 제작, 대학 OX 퀴즈, 동아리 부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은 소속감을 형성하며 대학생활에 원활히 적응한다.
해외 체험학습과 글로벌 교육도 활발하다. 해외 협정 대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창의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36개국 248개 대학과 교류 협정을 통해 2025년 기준 약 1,300명의 교환학생 및 유학생을 목표로 한다. 또한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을 중심으로 예비 신입생 대상 ‘호서플라잉’ AI·SW 기초 교육과 심화 교과, TOPCIT 평가, 1:8 콜라보 튜터링, 프로젝트 기반 교육 등을 통해 첨단산업 시대에 필요한 SW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 292명 선발, 수능 및 실기 위주 전형

호서대는 2026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292명(정원 내)을 모집한다. 정시 전형은 크게 수능 위주, 실기 위주 전형으로 나누어진다. 정시모집은 ‘가’군에서 수능으로 267명을 모집한다. 특히, 인문·자연 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가/나군을 복수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수시모집에 합격하면(전문대학 포함)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수능위주(수능전형)
성적은 수능 백분위 성적을 반영한다. 국어·영어·수학 중 상위 2개 과목을 각각 35%씩 반영하고, 탐구영역(과탐·사탐·직탐)중 상위 1개 과목을 30% 반영한다. 가산점은 전 모집 단위 수학(기하, 미적분 선택시 5%), 한국사(등급에 따라 수능 환산 점수 총점에 가산점 부여)가 있다.
실기위주(실기전형)
실기 위주 전형은 학과별로 수능과 실기고사 성적의 반영 비율이 다르다. 공연예술학부(실용음악트랙, 연극트랙)은 수능 10% + 실기고사 90%를 반영하며, 이외 디자인스쿨, 애니메이션스쿨, 사회체육학과, 골프산업학과는 수능 20% + 실기고사 80%를 반영한다.
학과 관련 사항
올해 신설되는 학과로는 AIT스쿨(계열모집)이 있다. AI(인공지능)와 IT(정보기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융합 교육 단위로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지능로봇학과, 전자공학과의 각 전공 교과과정을 이수하며 자유롭게 융합 트랙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어 AIT스쿨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총 100억 원 이상의 지원을 받는다.
기타사항
2026학년도 정시 반영 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수능 100%이므로 전년도 입시 결과를 참고해 지원하기 바란다. 다만, 모집인원은 수시 미충원 인원의 이월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지원자는 정시모집 원서접수 전 반드시 입학 홈페이지의 모집요강을 확인하길 바란다.
[인터뷰]
“성실하게 쌓아온 노력과 경험은 분명 의미있는 결과로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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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호서대학교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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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는 꾸준한 학업 태도와 성장 가능성, 미래에 대한 주도성을 갖춘 학생을 중심으로 선발하고자 한다. 고교 생활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배우고 경험을 축적한 학생, 전공 관련 활동과 탐구 경험을 통해 관심과 역량을 발전시켜온 학생을 높게 평가한다. 또한 호서대는 융합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한 분야에 머무르기보다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고 협업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학생을 선호한다. 결국 우리는 정답을 잘 외우는 학생이 아니라 배우는 과정을 즐기며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준비가 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
Q. 올해 입시의 주안점과 변경사항은
“가장 큰 변화는 학과 개편이다.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지능로봇학과, 전자공학과 진학이 가능한 ‘AIT스쿨(광역모집단위·자유전공)’과 전기공학과와 시스템공학과를 통합한 ‘전기시스템공학과’가 신설됐으며 경찰행정학과, 심리학과, 애니메이션스쿨, 미래융합스쿨 등 명칭이 변경된 학과도 있다. 수험생은 정시모집 요강을 확인해 지원 전략을 세우고 자신에게 적합한 학과를 선택하길 바란다.”
Q.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본교 강점이 있다면
“호서대의 강점은 학생 중심 교육 체계와 실무 기반 융합교육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다. 첫째,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대응해 현장 경험을 교육과정 전반에 반영했다. 다양한 기업·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과 실무형 프로젝트,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학생 한 명 한 명을 책임 있게 지원하는 체계적인 학습·진로 시스템을 운영한다. 멘토링과 비교과 프로그램, 진로·취업 컨설팅 등 학생 성장 중심의 지원 체계도 강화됐다. 셋째,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맞춰 AI 기술을 포함한 융합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여러 전공이 협력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환경을 구축했으며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통해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호서대는 ‘학생 성장 중심’, ‘실무 역량 강화’, ‘미래 융합교육’이라는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Q.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입시 준비과정은 누구에게나 부담되는 시간이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실하게 쌓아온 노력과 경험은 분명 의미있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호서대는 시험성적보다 학업태도와 진정성,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중요하게 본다. 준비과정에서 스스로를 압박하기보다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과 경험을 믿고 끝까지 흔들림 없이 나아가길 바란다. 호서대는 여러분의 잠재력을 믿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학생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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