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주 대학들, ‘지역혁신·대학 경쟁력 강화’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이선용 기자 / 2026-07-03 12:40:34
국립부경대, 광주 남부대·호남대·광주여대와 업무협약

왼쪽부터 광주여대 임귀자 단장, 국립부경대 하명신 단장, 남부대 황민구 단장, 호남대 정제평 단장. 사진=국립부경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부산과 광주 대학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지역혁신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국립부경대 앵커사업단은 7월 2일 오후 부경컨벤션홀에서 남부대, 호남대, 광주여대와 ‘지역혁신 기반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대학 간 업무협약 체결식 및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국립부경대 하명신 앵커사업단장을 비롯해 남부대, 호남대, 광주여대의 앵커사업단장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학 간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과 지역혁신 생태계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부경대는 부산 남구 소재 경성대, 동명대, 그리고 남구청과 함께 진행해 온 지역 기반 산학연 협력 플랫폼(N-URP)을 대표 모델로 제시했다.

협약에 따라 4개 대학은 ▲초광역 공동 교육·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사업 발굴 ▲앵커사업 우수성과 공유 및 확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하명신 국립부경대 앵커사업단장(대외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과 광주를 연결하는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각 대학의 우수한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확대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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