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윌린 풀리캠퍼스, 대학 AI 교육 혁신 컨퍼런스 성료

임춘성 기자 / 2026-08-20 12:23:51

풀리캠퍼스 활용 성공 사례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프리윌린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AI 기반 교육 솔루션 기업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은 대학 교육 전문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가 지난 1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대학 AI 교육 혁신 컨퍼런스 ‘Arrived Future 27: 대학 교육 혁신과 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학 현장에서 AI 기반 교육 운영과 교수학습 혁신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00 개 대학의 교수자와 교수학습센터, 교육혁신 부서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대학 교육의 변화와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교육 기업 피어슨이 ‘AI 시대, 글로벌 대학의 대응 방향’을 발표했으며, 황재철 풀리캠퍼스 본부장은 ‘AI가 바꾸는 국내 대학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최효재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선임연구원은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의 운영 현황과 대학 현장 실증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풀리캠퍼스 활용 성공 사례 공모전’ 수상작 발표와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공모전은 대학 부서 운영 사례와 교수자 수업 사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KERIS와 한국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KACTL)가 심사에 참여해 부문별 우수 사례 3건씩 총 6건을 선정했다.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풀리캠퍼스 ‘Arrived Future 27 대학 교육 혁신과 미래’에서 대학 관계자들이 AI 기반 교수·학습 혁신 사례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프리윌린


대학 부서 운영 사례 부문에서는 부산대학교가 최우수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우수상, 숙명여자대학교가 혁신상을 받았다. 부산대는 기초학습 교과목 ‘효원브릿지’를 AI 기반 맞춤형 코스웨어 체계로 개편해 진단평가-보완학습-최종 이수로 이어지는 수준별 학습 체계를 구축했다. 운영 결과 학업 결손군 비율은 37.0%에서 6.7%로 감소했다.

국립금오공대는 기초학력 진단과 보완학습, 재진단, 온라인 멘토링을 연계한 기초학력 파이프라인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숙명여대는 AI 영어 진단 결과를 신입생 영어교양필수 수준별 분반 배치와 맞춤형 학습 지원에 활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교수자 수업 사례 부문에서는 백석문화대학교가 최우수상, 용인대학교가 우수상, 배재대학교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백석문화대는 AI 코스웨어 기반 맞춤형 수업 모델을 운영해 ‘대학수학’ 교과목 평균 점수를 사전 52.6점에서 사후 75.9점으로 향상시켰다. 용인대는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교육에 AI 기반 문항과 해설을 적용했으며, 배재대는 1학년 교양필수 ‘글쓰기와 읽기’ 수업에서 글쓰기 첨삭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좋은 도구 도입에 앞서 대학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했다"라며 "제시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교육 혁신을 돕는 파트너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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