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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최된 고연전 럭비 경기 모습. 사진=고려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정기전을 통해 오랜 시간 이어온 양교의 우정이 올해 61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고려대 주최로 10월 2~3일 잠실·목동에서 열린다.
정기전은 10월 2일) 오전 10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야구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농구, 오후 5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빙구(아이스하키) 경기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10월 3일에는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두 경기가 펼쳐진다. 오전 11시 럭비 경기에 이어 오후 2시 축구 경기가 열리며, 이를 끝으로 양일간의 정기전 일정이 마무리된다.
정기전은 승패를 넘어 양교의 학생들이 함께 모교를 응원하며 젊음과 열정, 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대표적인 대학 스포츠 축제다. 양교 총학생회는 본 경기를 전후해 전야제, 헌혈 정기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과 교우,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려대와 연세대 정기전은 2024년까지 20승 11무 20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다 지난해 고려대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21승 11무 20패(고려대 기준)로 한 발 앞서가게 됐다.
한편, 정기전은 주최교가 고려대일 경우 연고전, 연세대일 경우 고연전이 정식 명칭을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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