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2026 정시 특집] 도시과학의 중심에서 AI 첨단기술의 심장으로 서울과 세상을 바꾸는 대학

이선용 기자 / 2025-12-16 11:59:00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개교 107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울시립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4년제 공립대학으로 ‘서울이 만들고 서울이 키우는 대학’이다. ‘서울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서울시립대학교’를 대학비전으로, ‘첨단 기술 기반 도시과학으로 서울과 세상을 바꾸는 Leading-Edge University’를 특성화 비전으로 삼아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발전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혁신 ▲첨단연구 ▲지역사회 상생 ▲글로벌 중심 대학으로의 성장 ▲인프라 개선 등 5가지 중점 분야별 발전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특성화 전략과 연계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다. 서울시의 대규모 지원과 정부 재정 확충 성과는 우수한 교수진 확보, 혁신적 교육 인프라 구축, 학생들이 등록금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의 토대가 되고 있다. 그 결과, 장학금 수혜율은 107.9%(중복포함)로 매우 높으며, 교육비 투자 수준과 학생 지원도를 보여주는 교육비 환원율은 657.1%로 전국 국·공립대학 중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S)을 획득함으로써, 학생 중심 교육혁신을 꾸준히 실천해 온 성과를 입증했다.

자율적 융합 인재 양성·AI교육 강화 및 첨단 융복합 연구 선도
서울시립대는 첨단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부에 신소재공학과, 인공지능학과, 융합응용화학과, 첨단융합학부(융합바이오헬스전공, 첨단인공지능전공, 지능형반도체전공) 등 교육부 승인 첨단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5년에는 교육부로부터 첨단분야 특성화 실적과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첨단분야 정원 증원을 승인 받았으며, ’26학년도부터 인공지능학과, 첨단융합학부, 신소재공학과의 학생 정원을 총 55명 증원하여 모집한다. 나아가 첨단분야 증원 결과에 발맞춰 ’26학년도부터 첨단분야 특성화 단과대학인 ‘인공지능융합대학’ 출범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학생 중심의 전공선택권 강화와 다전공 이수 등 유연한 학사제도 지원을 위해 ‘전공설계융합지원센터’를 설립하였으며, 입학 전부터 졸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언제든지 전문상담교수를 통한 진로 상담과 교육과정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전공을 선택하고, 졸업 이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전교생 AI기초 교과목 6학점 이수 필수화, AI·SW 비전공 학생 대상 6개 AI·SW융합전공 신설 등 전공 및 교과과정 개편을 통해 첨단분야 교육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지식 기반을 부담없이 갖출 수 있도록 집중이수제, 특별학점 인정(K-MOOC), 모듈형교육과정(마이크로 디그리)를 실시하고 학생중심 전공선택권 강화를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학생미래설계학기, 전공기반 융복합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교육 공간 개선사업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연구 및 교육공간 확충을 위해 ’23년 시대융합관을 준공하였고, ’25년에는 UOS Fab을 구축해 교내 반도체 연구 경쟁력 확보 및 대형 연구과제 수주 기반을 마련하였다.

더 나아가 첨단 인재 양성과 첨단 산업 연구 역량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의 첨단연구동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연면적 35,160㎡로 계획된 이 시설은 교내 최대 건물인 100주년 기념관의 약 1.7배에 달하는 규모로, 준공 시 서울시립대학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정부 재정지원사업 잇단 선정 속 미래성장 가속
서울시립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실시한 「2023·2024 연구지원체계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통신 등 3개 분야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4단계 BK21,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 등 다수가 재정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사이언스융합인재양성사업, 글로벌 기초연구실,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환경부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 녹색융합기술 인재양성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교육·연구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되며 AI·SW 융합 인재 양성 역량을 인정받았고, 향후 8년간 총 150억 원의 국비 지원을 기반으로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SW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립대는 서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어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지역 현안 문제 해결,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부터 5년간 매년 22억 원(주관대학 13.2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서울형 혁신의 대표 모델을 구축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2026년 서울캠퍼스타운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 RISE사업과 연계한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학생 맞춤형 진로 취업·창업 전주기 지원 확대
서울시립대는 취업의 질과 직업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1년 유지 취업률이 88.4%로 서울시 소재 주요 대학 중 3위로 전년도에 이어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2023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거점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와 서울시로부터 매년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특히 2025년부터는 졸업생 특화 사업에도 선정되어 졸업생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등과 취 창업-일경험 유관부서 협의체를 구성하여 취업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진로상담, 취업컨설팅, 일자리 매칭 등 저학년 진로 탐색부터 고학년 취업 지원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립대는 학생들의 취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연계형 실습교육을 강화하고, 창업지원단 내 캠퍼스타운사업 등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서울시립대 창업지원단은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창업대체학점 인정제, 창업휴학제 등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서울시립대는 창업 공간의 유기적·종합적 운영 체계인 Seoul Impact Grounds를 구축하여 청년창업 거점 및 교내창업 활성화 공간으로 SEOUL IMPACT CORE, SI STATION #1· #2를 운영하고 있으며, ’25년 9월에는 창업문화복합공간 서울임팩트 아레나를 개관해 학생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실험할 수 있는 혁신적 창업 문화 플랫폼을 조성했다.



글로벌 시대, 교환학생·해외탐방 등 국제경험 강화
서울시립대는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도약을 위해 조직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비교과 외국어 교육과정을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와 도시 체험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학생 해외탐방 지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제교환학생 프로그램 ISEP(International Student Exchange Programs) 회원교로 해외 유수 대학과의 일대일 학생 교류 협정을 기반으로 현재 78개국 661개교와 학술교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 기업에서 직접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글로벌 인턴십, 학기와 방학 기간에 학점을 취득하며 인턴십이 가능한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글로벌과정도 운영한다.

서울시립대 인재개발실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UOS커리어원정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해외 탐방에 앞서 국내에서 일정 기간 동안 자기 탐색 워크숍과 멘토링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후 유럽, 북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3주간 자기 주도적으로 탐방 활동을 펼치며, 현지 대학, 기업, 청년들과의 교류 기회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융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립대에서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에 대한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고 자율전공학부 학생의 전공탐색 기회 확대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GO(Global Odyssey)-UOS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방학에는 다양한 학부·과 학생 100여명이 해외 14개국에서 탐방 활동을 마쳤다. 앞으로도 서울시립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정시 884명 선발, 전체 모집인원의 46% 차지


차윤경 서울시립대학교 입학처장

 

원서접수기간
2025. 12. 29.(월) 10시 ~ 12. 31.(수) 18시까지
예체능 실기 및 면접고사
2026. 1. 6.(화) ~ 1. 14.(수)
최초합격자 발표 2026. 2. 2.(월)


서울시립대학교는 2026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1,904명 중 46%에 해당하는 884명을 정시로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828명)보다 56명 늘어난 규모로, 가군 213명, 나군 634명, 다군 37명으로 구분된다. 지난해 신설된 첨단융합학부가 2026학년도부터 다군에서 모든 전공을 모집하면서 다군 선발 인원이 15명에서 37명으로 확대됐다.

자유전공학부는 인문·자연계열로 나누어 각각 45명을 모집한다. 이는 전년도(각 16명)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한 자는 2학년 진급 시 예술체육대학 소속학과, 자유융합대학 소속 융합전공학부, 계약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부·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 시 별도 인원 제한은 없다.

정시 일반전형(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올해 정시모집의 주요 변화는 ▲계열 구분 단순화 ▲수학 지정과목 폐지와 탐구 가산점 축소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및 영어 환산점수 조정이다.

계열구분은 2025학년도 6개 계열(인문Ⅰ~Ⅲ, 자연Ⅰ~Ⅲ)에서 4개 계열(인문Ⅰ·Ⅱ, 자연Ⅰ·Ⅱ)로 단순화됐다. 또한 자연계열 일부 모집단위에서 필수였던 수학 지정과목(미적분·기하) 요건이 2026학년도부터는 폐지되었다. 탐구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2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인문계열은 사회탐구 2과목,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2과목을 모두 선택할 경우 탐구 점수의 3%를 가산한다. 자연계열 가산점은 전년도 7%에서 축소되었다. 수능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35%로 유지되나, 수학·탐구 비율이 모집단위에 따라 조정되었다. 자연계열은 국어 반영비율이 20%에서 30%로 확대되었다. 또한 모든 계열에서 영어 영역은 등급 간 점수 차가 확대되어 변별력이 강화됐다.

정시 일반전형 예체능계열은 음악학과(21명), 디자인학과(29명), 조각학과(36명), 스포츠과학과(30명) 등 총 116명을 모집한다. 음악학과는 실기 60%, 수능 30%, 학생부 10%를 반영한다. 디자인학과, 조각학과, 스포츠과학과는 단계별 전형으로 진행되며, 1단계에서 수능 100%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실기 및 면접(또는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다.

정시 정원 외 특별전형인 ‘기회균형전형Ⅱ’는 총 102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농어촌학생 34명, 특성화고졸업자 25명, 기초생활수급자 등 33명, 장애인 등 10명이며, 수능 응시가 필수이고 반영 방식은 일반전형과 동일하다.

원서접수는 2025년 12월 29일(월) 10시부터 12월 31일(수) 18시까지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실기·면접고사는 2026년 1월 6일(화)부터 14일(수)까지 학과별 일정에 따라 실시된다. 최초합격자는 2026년 2월 2일(월)에 발표된다.

한편, 서울시립대학교는 정부의 학교폭력 근절 정책에 따라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학교폭력 조치사항에 따라 입시 총점에서 감점 처리를 하며, 학교폭력 조치가 원서접수 이후 확정된 경우에도 합격 취소 등의 불이익이 부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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