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제2회 브루잉 챔피언십’ 공모전

온종림 기자 / 2025-12-04 11:45:42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가 오는 28일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사이버대학교 주몽관 실습실에서 ‘제2회 브루잉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커피를 사랑하는 재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프로 바리스타들이 사용하는 하이엔드 장비인 말코닉(Mahlkönig) EK43S 그라인더와 공식 지정 원두를 활용해 핸드드립 추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100% 블라인드 관능 평가' 방식이다. 바리스타의 퍼포먼스나 기술적인 기교보다는 추출된 커피 한 잔이 주는 향미(Aroma), 밸런스(Balance), 풍미(Flavor), 후미(Aftertaste) 등을 심도 있게 평가한다. 이를 위해 학과는 외부 전문가 5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을 위촉했다.

심사 기준은 국제적인 커피 테이스팅 기준(Cupping Protocol)에 준하여 설계됐으며, 이는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가 추구하는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깊이 있는 커피 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대회가 열리는 ’주몽관 실습실‘은 세종사이버대가 자랑하는 로스팅 및 커피 실습 공간으로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수강한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며 체득할 수 있다.

엄경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사이버 대학의 경계를 허물고, 온라인 이론 교육과 오프라인 실무 특강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재학생들에게는 실무 역량을 검증하는 기회가, 입시를 준비하는 예비 신입생들에게는 우리 학과의 뜨거운 열정과 전문성을 미리 맛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우승자(1위)에게는 혁신적인 커피 추출 머신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xBloom (엑스블룸)'이 수여된다. 2위와 3위에게도 바리아 그라인더, 브뤼스타 전기포트 등 최고급 커피 기물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커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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