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 ‘2025 외국지자체 공무원 초청 한국어 연수사업’ 선정

이선용 기자 / 2025-09-16 12:00:05

가톨릭상지대가 ‘2025 외국지자체 공무원 초청 한국어 연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가톨릭상지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경상북도 주최, 가톨릭상지대학교 주관으로 운영되는 ‘2025 외국지자체 공무원 초청 한국어 연수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가톨릭상지대는 경상북도의 공모를 통해 ‘외국지자체 공무원 초청 한국어 연수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자매·우호도시 간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친(親)경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 대상은 경상북도 해외 자매·우호도시 지방정부 공무원이며 참가자들은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받고, 경북의 역사·문화·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말하기·듣기·읽기·쓰기 전 영역을 아우르는 실용 중심 한국어 수업 ▲하회마을·도산서원 등 전통문화 체험 ▲경북도청·안동시청 등의 행정기관 견학 ▲삼성스마트시티, 풍력발전단지 등 산업 현장 탐방 ▲한국 음식문화 체험·글램핑 등 K-문화 체험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전문가 특강과 참가자 간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신뢰와 국제 네트워크 형성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차호철 총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어 교육을 넘어, 경북의 우수한 문화·산업 자원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참가자들이 경북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친(親)경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양희 글로벌한국어학과장(사업책임자)은 “가톨릭상지교는 오랜 외국인 유학생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지역 특화 문화 체험을 연계한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와 해외 자매·우호도시 간의 국제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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