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박물관, 제39회 탁본전람회 연다

오혜민 / 2022-11-02 11:41:47
'조선명필의 재발견, 광산김씨 가문의 서예'

한신대 박물관이 마련한 제39회 탁본전람회 ‘조선명필의 재발견, 광산김씨 가문의 서예’ 모습. 사진=한신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한신대학교는 박물관이 제39회 탁본전람회로 ‘조선명필의 재발견, 광산김씨(光山金氏) 가문의 서예’를 오는 30일까지 한신대 경삼관 4층 한신갤러리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와 오산시가 후원하는 ‘2022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전람회는 광산 김씨 가문의 서예작품을 선보인다.
 

광산 김씨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명문가로 김장생, 김집 등 예학 발전에 공헌한 인물뿐 아니라 누대에 걸쳐 가서체(家書體)를 만들어 뛰어난 서예가들을 배출했다.
 

전시회에는 김구, 김집, 김진규, 김진상, 김상숙 등 광산 김씨 인물들이 남긴 대표작인 이겸인 묘표(李兼仁 墓表), 이항복 신도비(李恒福 神道碑), 이민장 묘표(李敏章 墓表), 우암 송선생 추향비(尤菴 宋先生 追享碑), 신흥사사적비(神興寺事蹟碑) 등 모두 20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를 통해 광산 김씨 가문 인물들의 다양한 서체를 비교할 수 있으며, 조선시대 서예사에 끼친 영향력도 확인할 수 있다.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혜민 오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