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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교육위원단의 Fulbright ETA 프로그램은 한미 양국민의 상호 교류 및 이해를 증진하는 대표적인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미국 국무부 교육문화국과 한국 교육부의 후원 아래 ETA(English Teaching Assistant)로 선발된 미국의 학부 및 석사 졸업생들이 1년간 한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로 활동하며, 한국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과 미국에 대한 이해 증진에 기여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풀브라이트 ETA 프로그램은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진행하며, 한국에서는 1992년부터 한미교육위원단이 주관해 오고 있다.
진정란 교수가 담당하는 이번 ETA 한국어 교육과정은 2025년 ETA 선발자 66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이 한국 입국 후 이수하는 6주 동안의 오리엔테이션 과정 중 4주간 운영된다. 본 교육과정은 다양한 의사소통 과제 수행을 통해 실제적 한국어 사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한국어 집중 학습 프로그램으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부가 발간한 교재를 활용해 단기 몰입식 교수법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특히 별도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운영해 학습자들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예습·복습용 보조 자료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학습 지원이 이뤄지며 이 과정에 맞춰 특별 제작한 쓰기 노트를 활용한 학습자 밀착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풀브라이트 동문으로서 오랜 기간 한국어 FLTA(Foreign Language Teaching Assistant) 사전 교육에 참여해 온 진정란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국의 젊은 인재들에게 한국의 선진적인 온라인 학습 환경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또한 사이버한국외대가 한미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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