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희대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에서 지원단체 부문 교육 대상을 받았다. 사진=경희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에서 지원단체 부문 교육 대상을 받았다. 이 수상은 경희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단과 참여 재학생이 개발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인 ‘경안야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경안야행은 수원시 행궁동의 지역 소상공인과 대학이 협력해 새로운 복합 문화 콘텐츠를 개발한 사례다. 이 프로그램은 행궁동에 위치한 한옥 카페인 ‘경안당’의 비어 있던 마당을 무대로 펼쳐지는 종합 콘텐츠다. 방문객에게 수원행궁의 서정성을 담은 창작 음원과 이에 맞춰 기획된 디저트 코스 및 서비스 디자인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과 호텔관광대학 재학생이 협력했고, 지역경영회사, 공간디자인 회사, 수원시 도시디자인단 등 외부 전문가와 지도 교수진의 멘토링을 통해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학생들은 공연, 디저트, 공간을 하나의 테마로 기획 운영하며 창작 음원 ‘그리워할 戀’와 연계한 고객 경험 콘텐츠를 설계했다. 이를 통해 재학생은 실제 시장에서 실무 역량을 쌓고, 지역사회는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의 선순환 효과를 얻었다.
경희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단장인 박상희 교수는 “이번 사례는 대학 융합 교육이 소상공인과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 가치를 창출한 성과다. 대학이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창의적 실험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연구·실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