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2025 한국거버넌스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상

온종림 기자 / 2025-09-30 11:25:28

국립목포대 행정학전공(행정학과) 학생들이 25일 ‘2025년 한국거버넌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국립목포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행정·언론미디어학부 행정학전공(행정학과) 학생들이 지난 25일, 광주5.18민주화운동교육관에서 열린 ‘2025년 한국거버넌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거버넌스학회에서 주관한 ‘2025년 한국거버넌스학회 추계학술대회-대학생 사회문제 탐구 포스터 전시 및 발표대회 세션’은 호남권 3개 대학에서 1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진행되었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층의 참신한 시각과 깊이 있는 분석에 초점을 맞췄다.

국립목포대 행정학전공 재학생(김본수, 박성빈, 박재영) 3명으로 구성된 팀은 ‘광주·전남 지방소멸 위기 탐구 및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상생발전 거버넌스 제안’이라는 주제로, 광주·전남 지역이 직면한 심각한 인구 감소 및 산업 구조의 한계를 연구·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단순한 산업 연계를 넘어 구체적인 거버넌스 모델, 즉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핵심 방안으로 제시하며, 이는 행정 구역의 경계를 넘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초광역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책의 파편화를 막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대안임을 인정받았다.

이번 참가는 2025학년도 전공 탐색 역량 강화 ‘교수 멘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목포대 행정·언론미디어학부 행정학전공 박찬영 교수의 지도 하에, 학생들이 현실의 사회문제를 직접 탐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거치며 전공지식의 실무형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본수(행정학전공 2학년) 학생은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가르침과 팀원들과의 끊임없는 토론 덕분에 복잡한 지역 문제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구상해볼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계속해서 탐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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