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문화재수리기능자 2년 연속 최다 합격

온종림 기자 / 2023-07-03 11:34:53
한식목공·한식미장 등에서 합격자 13명 배출

전북대가 최근 발표된 문화재수리기능자 시험에서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전북대학교는 한옥 관련 조직인 한옥건축학과와 문화재돌봄사업단, 한옥사업단 등이 최근 발표된 문화재수리기능자 시험에서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대 한옥 관련 조직은 지난 4월 실시된 문화재수리기능자 시험에서 한식미장과 한식목공(대목수), 번와와공, 조경공, 실측설계사보 등 분야에서 1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중 한식목공(대목수) 자격증은 시험이 어렵고 합격도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한데, 전북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합격생을 배출해 명실상부한 한옥교육의 메카임을 재확인했다.

문화재수리기능자는 문화재수리기술자의 지도와 감독을 받아 기능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로 한식미장과 한식목공, 번와와공 등 24개의 분야로 나눠져 있다.

합격자들은 한옥건축 실습실이 조성된 전북대 고창캠퍼스에서 주야를 가리지 않고 연습을 해왔다.

남해경 교수(건축공학)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최고의 한옥교육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 더 많은 전문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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