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 2025 국제여름학교·교환학생 귀국보고회

이선용 기자 / 2025-09-23 11:17:14

한국외대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가 2025 국제여름학교 및 교환학생 귀국 보고회 개최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는 9월 18일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2025 유누스엠레 국제여름학교 및 교환학생 귀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무라트 타메르(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를 비롯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관계자, 한국외대 김민정 부총장, 오종진 아시아문화대학장, 이난아 학과장과 교수진,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유누스엠레 국제여름학교’는 튀르키예 정부 초청으로 진행되는 학술·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본교 학생들이 한 달간 현지에서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양국 간 교류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귀국보고회에서는 여름학교 참가 학생들과 튀르키예 대학에서 교환학습을 마친 학생들이 현지 경험과 성과를 발표했다.

행사는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 유누스엠레 문화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발표는 모두 튀르키예어로 진행됐다. 우수 발표자로는 국제여름학교 부문 안혜원(일반대학원 터키·중앙아시아·몽골학과) 학생과 교환학생 부문 정혜인(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 3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이난아 학과장은 “학생들이 현지에서 직접 언어와 문화를 체험한 경험은 학문적 성장뿐 아니라 한국과 튀르키예 간 교류를 이어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부총장은 “학생들이 튀르키예어로 직접 발표한 점이 이번 보고회에 의미를 더했다”며 “이는 교환학습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동시에 차기 참가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고회에서 축사하는 무라트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

 

무라트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는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대사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르주멘트 유누스엠레 문화원장 역시 한국외대 학생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튀르키예 본원과 협력할 계획을 전했다.

 

한국외대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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