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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숭실리더스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숭실대 동문, 기업인 및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대와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숭실대 총동문회 산하 숭실리더스포럼은 6월 30일 동문 지도자와 경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숭실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재호 운영위원장(법83)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교 130주년을 앞둔 숭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학교와 동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임수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AI 발전 시대에는 인간이 AI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럴 때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신뢰와 배려, 공감을 기반으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정신’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기도를 맡은 임승안 공동대표(KBN선교회 대표, 전 나사렛대 총장)는 한반도 역사 속에서 이어져 온 숭실의 성장발전에 감사하며, 이번 포럼이 사회 지도자와 경제인을 발굴하고 성장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
홍덕천 총동문회장(경제81)은 축사를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포럼의 취지와 목적이 구체화되고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밀도 높은 연대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장경남 학사부총장은 이윤재 총장의 축사를 대독하며 “AI 대학과 전문대학원을 최초로 설립하며 Way Maker의 역사를 이어온 숭실”을 강조하고, “다음 세대가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신진호 (재)숭실대학교장학회 이사장(법82)은 자산 13억 7천만 원 규모의 장학재단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1,399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온 성과를 소개했다.
2부 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동문 기업의 성공 사례와 경제 특강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신덕균 대표는 외환은행 퇴직 시 퇴직금을 출연해 설립한 (사)미소금융인천법인의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저신용·저소득층의 자활을 돕는 비영리 소액대출 사업이 ‘서민금융의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상태 대신증권 강남선릉센터장(경제 04)의 소개로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이경민 에널리스트가 ‘2026년 하반기 증시 전망과 이슈’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숭실리더스포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교 130주년을 맞아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재단 참여를 확대하고, 동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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