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대구시와 협력해 '지역 기업 현안 해결' 직무 마스터 프로젝트 성료

대학저널 / 2025-12-02 11:14:33
KNU, 산학 연계 강화로 취업률 제고 및 지역 산업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

 

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가 대구 지역 산업체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경북대 학생처 진로취업과는 지난 11월 25일 경북대학교 경하홀에서 개최한 최종 발표회를 끝으로 ‘2025년 KNU 직무 마스터 프로젝트’를 지역 기업 8곳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9월 5일부터 약 3개월간 학생들이 직접 참여 기업들의 실제 현안을 분석하고, 현직자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직무 탐색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경북대학교의 취업률 제고와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핵심 인재 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공계 6팀, 인문계 2팀 등 총 8개 팀이 지역 기업과 대기업 현직자 멘토를 배정받아 실제 기업 과제 해결 과정 전반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광역시의 취업 지원 정책과 맞물려, 지역을 대표하는 일신플라스틱, 세신정밀, IM뱅크(대구은행),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무지개연구소, 민영SCA, 루트랩, 카보랩 등 이공계와 인문계를 아우르는 8개 지역 우수 기업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이들 기업을 직접 방문해 담당자들과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지역에서 체득하는 산학 연계의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학생들은 기업 방문, 직무 분석, 현직자 멘토링, 실제 기업에 적용 가능한 프로젝트 기획 등 취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주도적으로 쌓았다. 최종 발표회에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신용보증기금 등 외부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도출한, '기업 현안 문제 해결' 결과물을 평가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기중 본부장은 “오늘 발표한 학생들이 스타트업 대표들보다도 발표를 잘해 깜짝 놀랐다”라며 “학생들의 문제 해결 과정과 결과물을 보니 대구·경북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느껴진다”고 호평했다. 이날 프로젝트 결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팀들에게는 대상(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80만 원), 우수상(60만 원), 장려상(40만 원)이 수여됐다.

경북대 학생처 이안수 처장은 “경북대 학생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힘들게 쌓아온 경험과 노력이 분명 앞으로의 미래를 밝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 얻은 역량을 잘 살려 취업에 성공하고, 사회에서 경북대인의 가치를 더욱 빛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북대 학생처 진로취업과는 앞으로도 대구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실전형 직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취업)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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