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손지수 교수, 첫 미니앨범 공개

이선용 기자 / 2026-09-11 11:20:49
김효근 아트팝 13곡 새롭게 노래…‘손지수, 김효근을 노래하다’

‘손지수, 김효근을 노래하다’ 앨범.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 손지수 교수가 첫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손지수는 작곡가 김효근의 한국가곡을 자신의 목소리로 ‘손지수, 김효근을 노래하다’ 앨범을 통해 새롭게 기록했다.


소프라노 손지수는 서울대 성악 학사,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Giuseppe Verdi di Milano)에서 최고연주자과정(Canto biennio Opera 과정)을 졸업했으며, 국립오페라단 콩쿨 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 이대웅콩쿨 1위, 신영옥 콩쿨 금상, 성정음악콩쿨 1위 등 다수 유명 콩쿨에서 우승했다.

손지수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각 곡이 지닌 이야기와 정서를 섬세하게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 특히 노래의 가사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을 넘어, 곡마다 담긴 감정과 서사를 하나의 장면처럼 그려내며 자신만의 해석을 더했다.

<손지수, 김효근을 노래하다>는 총 13곡을 ‘꿈’, ‘사랑’, ‘삶과 기도’, ‘영원’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나누어 선보인다. 각각의 EP는 독립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한 사람이 꿈꾸고 사랑하며 삶을 살아가고 그 시간을 기억하는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첫사랑>, <내 영혼 바람되어> 등 김효근의 대표작을 비롯해 <사랑의 꿈>, <가장 아름다운 인생>까지 서로 다른 시간과 정서를 담아낸 13곡은 손지수의 목소리를 통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단순히 김효근의 작품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노래가 가진 정서와 이야기를 따라 네 개의 주제로 엮어 손지수만의 해석으로 들려준다는 점이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이다.

음원 발매에 이어 오는 11월 8일에는 거암아트홀에서 <손지수, 김효근을 노래하다> 공연을 개최해 네 장의 앨범으로 이어진 프로젝트를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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