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중국서 ‘K-뷰티’ 인재 양성

이선용 기자 / 2026-06-08 11:20:50
한중합작 ‘메이크업디자인’ 전공 2기 졸업생 배출

지난 7일, 성신여대 이원호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방문단이 중국 절강성 닝보시에서 절강방직복장대 관계자 및 <한중합작전공-메이크업디자인> 2기 졸업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K-뷰티’를 중국에 전파하고, 관련 인재를 육성해 눈길을 주고 있다.


성신여대는 중국 절강성 닝보시에 위치한 절강방직복장직업기술대학교(이하 절강방직복장대)와 공동 운영하는 <한중합작전공-메이크업디자인>에서 총 70여 명의 2기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한중합작전공-메이크업디자인> 프로그램은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의 교육 인프라와 커리큘럼을 현지에 적용한 한중합작 교육 모델(3+1, 2+1+1)로, 양교가 도입한 ‘5미1특(五美一专, 5가지 미적 가치와 1가지 전문성)’ 중심의 교육과정은 현지 중국 학생들의 높은 취업·진학률로 이어지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원호 성신여대 총장직무대리는 “절강방직복장대에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의 교육 인프라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었다”며 “K-뷰티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들이 향후 한중 미디어 및 뷰티 산업의 핵심 주역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신여대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4년제 종합대학에 메이크업디자인학과를 신설하고 2017년 뷰티산업학과로 명칭을 변경하여 메이크업 뿐 아니라 화장품학, 뷰티 마케팅, AI 기반 스마트 뷰티를 아우르는 융합 커리큘럼으로 보다 포괄적인 뷰티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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