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글로벌외식조리제빵과, ‘디포 인덕션 국제 요리대회’ 전원 입상

이선용 기자 / 2025-06-09 11:09:25
인덕션 활용 조리도 ‘퍼펙트’, 글로벌 역량 빛나
지역 대학 첫 인덕션 활용 실습실 구축, ‘광주셰프챌린지’도 1위 등 전원 수상

동강대 글로벌외식조리제빵과 학생들이 ‘디포 인덕션 국제 요리대회’에서 전원 입상했다. 사진=동강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동강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제빵과가 국제 규모 대회에서 화려한 수상을 자랑하며 글로벌 조리 역량을 뽐냈다.


동강대 글로벌외식조리제빵과는 지난달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홀에서 열린 ‘제6회 디포인덕션(Dipo Induction) 요리대회’에서 참가자 14명 전원이 입상했다.

이 대회는 업소용 인덕션 전문기업인 디포인덕션 주최로 인덕션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국제무대다. 심사위원도 독일, 스위스, 중국,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셰프들로 구성돼 글로벌 경쟁력을 테스트했다.

동강대는 은메달 5개, 동메달 9개를 기록했다.

특히 정민혁(1년) 씨는 메인요리 부문에 출전해 서양의 메인요리에 한국의 풍미를 살린 요리와 현대적인 플레이팅으로 전체 2위에 올랐다. 정 씨는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내 WACS(세계조리사회연맹) 요리대회 출전 경비를 지원받는다.

오명진 학과장은 “동강대 융복합쿠킹클래스실에는 지역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인덕션을 활용한 실습실이 구축돼 다양한 조리법으로 실력을 쌓고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글로벌 무대에서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강대는 지난달 30~3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 셰프챌린지(GWANGJU CHEF CHALLENGE)’에서도 출전 학생 21명이 전원이 수상했다.

백승우(1년) 씨는 Asian Meal Duo (Noodles and Rice) 부문에서 한식과 일식의 절묘한 퓨전 요리로 1위를 차지, 광주광역시장상을 받았다.

김현송(1년·여) 씨는 Fusion Pasta Dish 부문에서 한국식 만두국의 요소를 이탈리아 요리에 접목한 ‘만두국 라비올리’를 선보여 1위, 이정현(1년) 씨는 ‘사골 크림 파스타’로 독창성과 풍미를 인정받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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