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전문대를 가다] 서울예술대학교

온종림 기자 / 2023-03-29 11:06:01
글로벌 창작교육환경 구축, 융합혁신 예술인재 양성에 역점
 서울예대 전경. 사진=서울예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예술의 본성을 따라 서울예술대학교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예술공학센터’ 등의 부설기관에서 운영하는 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실험적인 창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으며 남산 ‘문화예술산업융합센터’와 ‘동랑센터’에서는 안산의 창작교육 현장에서 만들어진 우수한 작품을 예술산업계로 보급하고 있다.

서울예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정책방향을 ‘글로벌 창작교육환경 구축 및 융합혁신 예술인재 양성’으로 설정하고, 구성원 의견 수렴과 다차원적 분석을 기초로 ‘발전계획-특성화전략-인재상-혁신사업’으로 연계되는 유기적 구조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하고 ‘글로벌 창작‧교육환경 구축 및 융합 혁신 예술인재 양성’을 사업 목표로 정했다. 함‘공연예술과 미디어 창작분야 세계 최고수준 예술대학’이란 비전아래 5대 지표(콘텐츠 창작 중심의 문화산업 선도, 글로벌 예술창작 환경 구축, 연계·순환·통합교육, 예술과 첨단 과학기술의 접목, 자연과 생명의 본질을 향한 예술창작)와 연계해 제시하고 있다.


교육혁신과 산학협력혁신, 글로벌 역량 강화와 사회적 가치 증진 등 기타혁신의 3개 부문으로 보다 알차고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PACS 역량기반 창작과 교육의 질 보장


교육혁신의 경우 PACS(전문예술창작역량체제) 역량 기반의 융합교육으로 창작과 교육의 질을 보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PACS 역량 기반의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 개선, 학습지원·진로심리·취창업 지원 등 교과 및 비교과 혁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의 내용과 수준을 혁신적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서울예대는 이를 위해 3개 추진과제와 17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PACS 기반 융합 창작교육의 질 보장 및 고도화, 전공 교육과정의 유연성 및 창작역량 향상을 위한 비교과 과정을 통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 ▲하이브리드 강의실 구축에 따른 특화된 원격강의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예술교육 확산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의 접목, 장르 융합을 통한 글로벌 예술인재 양성 및 창의적 예술콘텐츠 개발 ▲현장실습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창작실습교육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혁신을 위해 2023년에는 PACS 역량기반 융복합 창작과 미래사회 융복합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혁신 플랫폼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한 4차 산업 기술기반 뉴폼아트 창작·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최신 기술 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창업 지원 및 아트벤처 플랫폼의 고도화, 맞춤형 프로그램 활성화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PACS 역량 기반 융복합 창작·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융·복합 혁신 예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적인 창작·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분야 학생들의 취·창업 지원 우수 모델을 확산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문화예술 산·관·학 협력 강화에 적극 나서


다음은 산학협력혁신이다.


서울예대는 문화예술 창작 콘텐츠 제작 기술 및 창작·연구 지원, 산학연계 창작콘텐츠의 브랜드화 등 대학의 특성과 문화예술 산업분야에 적합한 산·관·학 협력을 강화하고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혁신지원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장밀착형 산·관·학 협력 및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산학협력 혁신 영역의 목표로 설정하고, 2개의 추진과제와 6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3년에는 현장밀착형 산·관·학 공유·협력 시스템 고도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현장밀착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고도화와 산학연계 공동 창작 및 콘텐츠 브랜드화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문화예술산업 분야 산·관·학 공유 클러스터 구축 및 공유·협업 생태계 확산, 창작 콘텐츠 기술 지원 및 콘텐츠의 산업화, 해외 보급 및 지적 재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타혁신의 경우 창학이념 및 교육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와 예술특성화대학으로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기여 및 사회적 가치 증진을 추진한다.  

 

 올해 2월 열린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포럼. 사진=서울예대 제공

 

‘SeoulArts Artist-in-Residence’ 새로운 창작‧예술 시도


서울예대는 혁신지원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글로벌 역량강화 및 사회적 가치 증진’을 기타혁신 영역의 목표로 설정하고, 3개의 추진과제와 8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영역 내 세부프로그램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이 구축한 글로벌 컬처 허브 네트워크와 연계해 레지던스, 해외 아티스트 워크숍, 학생 인턴십 및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SeoulArts Artist-in-Residence’ 과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예술적 배경을 가진 아티스트들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식의 창작‧예술을 시도하고 글로벌 아티스트의 연구·창작을 및 서울예대의 인적, 물적 자원과 연계, 예술 창작의 새로운 교육체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창작·교육혁신 플랫폼 및 콘텐츠 고도화에 중점


서울예대 혁신지원사업은 지난해 글로벌 창작·교육 플랫폼 구축 및 국제화 콘텐츠 혁신, 지역사회 협력·기여와 사회공헌 프로그램, ESG 교육경영 도입실천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글로벌 창작·교육혁신 플랫폼 및 콘텐츠 고도화, 국제화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상생·발전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활성화, ESG 실천 및 사회적 가치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3년 차인 2024년에는 글로벌 역량 강화와 우수 국제화 프로그램 확산, 창작·예술교육의 세계적 보편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협력·기여 거버넌스를 확산하고 앵커대학으로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자 한다. 


유태균 총장은 “급격한 디지털 융합으로 인한 초(超)연결 시대는 일상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모시켜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예술교육과 예술창조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다. 우리대학은 시대적 상황을 선도하고 미래 예술과 문화산업의 변화에 혁신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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