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자동차학회, 제1회 학술대회 개최

이선용 기자 / 2025-10-16 11:15:02

‘제1회 대한전기자동차학회 학술대회’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과기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대한전기자동차학회(KIEV, Korean Institute of Electric Vehicle)는 10월 15~17일 3일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테크노큐브동과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제1회 대한전기자동차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속히 전개되는 전기자동차 산업의 기술 혁신과 정책 변화 속에서 학문적 연구-산업 응용-국제협력의 세 축을 잇는 국내 첫 융합형 학술 플랫폼으로, 전기차 관련 교수·연구자·산업체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10월 15일 서울과기대 테크노큐브동 큐브홀에서 개최되었으며,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과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이 축사를 통해 학회의 창립과 첫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서 주영섭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대전환 시대의 패러다임 혁명과 자동차 전동화 전략적 방향’을 주제로, 박영호 ㈜에코솔루션 대표가 ‘전기자동차 배터리 자원순환 패러다임 변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둘째 날(10월 16일)과 셋째 날(10월 17일)에는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초청강연 3, 4편과 함께 총 16개 학술세션, 3개의 전시가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배터리 안전성 ▲자원 확보 ▲충전 인프라 ▲AI 기반 진단 ▲V2G 기술 등 전기차 산업 전반의 최신 연구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대회장 이영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개회사에서 “전기자동차 산업은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자원·정책·국제 규범이 맞물린 복합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학문적 기반 위에서 산업과 정책을 연결하는 미래 전기차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학회의 중점 추진 방향으로 ▲기술적 과제 대응(AI 기반 진단, 디지털 여권, 클라우드 BMS 등) ▲정책적 과제 대응(탄소중립 연계형 요금제, V2G 실증, 중소기업 참여 플랫폼) ▲글로벌 학문 네트워크 구축(유럽·미국·동남아 등 해외 학회와 공동연구)을 제시하며, 대한전기자동차학회가 국가 전동화 전략의 지식 허브로 도약할 것임을 강조했다.

대한전기자동차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학문-산업-정책 간 실질적 연계를 강화하고, 국내 전기차 연구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서울테크노파크의 공동 개최는 산·학·연이 결합된 실질적 기술혁신 거점으로서의 의미를 더한다.

학회는 향후 유럽·미국·동남아 등과의 공동연구 및 표준화 협력을 확대하여 전기자동차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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