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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얼굴’ 무료 특별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GV)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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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학과는 오는 9월 16일 오후 7시 광주극장에서 특별기획 ‘사진의 얼굴’ 무료 특별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GV)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진을 단순한 이미지나 표현의 수단을 넘어 한 시대와 사회를 기억하게 하는 매체로 바라보며 다큐멘터리와 사진 기록이 지닌 사회적 가치를 학생과 시민이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영화 상영, 이어 오후 8시 40분부터 9시 40분까지 관객과의 대화(GV) 순으로 진행된다.
GV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연출한 진모영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하고 조대연 광주대 사진영상미디어학과 교수가 대담에 나선다.
두 사람은 사진과 다큐멘터리가 개인과 시대를 담아내는 방식, 창작자의 시선과 태도, 이미지가 사회적 기억으로 이어지는 과정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사진·영상 콘텐츠를 읽고 해석하는 미디어 리터러시와 오늘날 시각 기록의 역할도 주요 대화 주제로 다뤄진다.
광주대 사진영상미디어학과는 이번 특별상영이 학생들에게는 전공에서 익힌 제작 기술을 넘어 ‘무엇을, 왜 기록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사진과 영상이 개인과 사회의 기억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되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주대 사진영상미디어학과가 기획하고, 광주대 앵커사업단 K-컬처리딩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1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조대연 교수는 “사진과 영상은 순간을 남기는 것을 넘어 한 시대의 기억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매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지역 시민이 ‘우리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기록하고, 그것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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