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주한 베트남 유학생 지부 ‘VSAK-KONGJU’ 총회

이선용 기자 / 2025-11-03 11:00:06

국립공주대 RISE사업단이 주한 베트남 유학생 지부 ‘VSAK-KONGJU’ 총회를 개최했다.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10월 31일 국제교류본부와 연계하여 주한 베트남 유학생 지부 ‘VSAK-KONGJU’ 총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자율적 커뮤니티 형성과 정주 지원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여 명의 베트남 유학생이 참석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VSAK-KONGJU’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 산하 공식 유학생 조직인 VSAK(Vietnamese Students Association in Korea)의 국립공주대 지부로, 재학생 간 네트워킹을 넘어 ▲생활지원 ▲진로탐색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게 된다. 이는 국립공주대의 외국인 유학생 지원체계를 학생 중심 구조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도로 평가된다.

총회에서는 △지부 설립 배경과 목적 △운영 계획 △생활 애로사항 및 제안 수렴 △지부 자치 활동 방향 △향후 대외활동 계획 등이 공유됐다.

특히 RISE 4-2 사업과 연계하여 제공될 ▲문화체험 프로그램 ▲맞춤형 상담 ▲정주지원 연계 서비스 등도 소개되어 유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베트남 유학생 A씨는 “그동안 학교생활에 개인적으로 적응해왔지만, 이제는 소속감 있는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유학생은 “지부 활동을 통해 유학 생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 공유가 가능해져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송자 RISE사업단장은 “이번 총회는 RISE 4-2 과제의 핵심 취지인 외국인 유학생의 정주 기반을 구축하고, 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인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유학생이 학업뿐 아니라 삶의 터전으로 공주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주대는 교육부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통해 지역 혁신과 국제화 전략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특히 RISE 4-2 과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정착-활동-정주 전 주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 유학생 지부 설립 또한 그 일환으로 기획·실행되었다.

향후 대학은 ‘VSAK-KONGJU’를 중심으로 ▲계절별 문화 체험 행사 ▲1:1 멘토링 및 진로 상담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자원봉사 활동 ▲디지털 기반 유학생 관리 시스템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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