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세무대, ‘학교장 추천 장학생 제도’ 첫 도입… 전문 분야 도전 학생 지원 강화

대학저널 / 2025-12-08 10:54:15

 

웅지세무대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장학생 제도’를 처음 도입한다.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알려진 대학은 명확한 진로 의지를 가진 학생들을 초기에 발굴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장학 제도는 고등학교에서 발급하는 학교장 추천서를 기반으로 한다. 대학이 마련한 공식 양식에 따라 작성된 추천서를 제출하면 입학 시 장학금 심사 대상이 된다. 이는 특정 전형과 연계된 별도 선발 방식이 아니라, 대학에 최종 입학한 신입생에게 제공될 수 있는 장학 혜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웅지세무대는 세무사·회계사 등 전문직 시험 준비를 목표로 입학하는 학생 비율이 높은 대학이다. 실제로 대학은 1학년 2학기부터 세법·재무회계 등 핵심 전공을 다루며, 플립러닝 기반 수업과 모의고사 중심 학습을 통해 초기에 전공 흐름을 확실히 잡아주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입학 등급과 관계없이 시험 준비에 진지하게 임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식이다.

대학은 그동안 다양한 성과를 기록했다. 세무사 시험에서는 2020년 전국 최다 합격자 배출, 2014년~2020년 누적 합격자 수 전국 2위, 등의 실적이 있었으며, 회계사·감정평가사 등 다른 전문 자격시험에서도 꾸준히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전공 중심 교육과 시험 대비 구조가 만들어낸 결과이며, 전문대학으로서의 방향성이 명확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학교장 추천 장학생 제도는 바로 이 지점과 맞닿아 있다. 대학은 성적만으로 학생을 판단하기보다, 전문 분야에 대한 의지와 진로 목표가 분명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실제로 웅지세무대에는 입학 직후부터 기숙 생활과 플립러닝 기반 수업을 병행하며 시험 준비에 몰입하는 학생들이 많다. 대학은 이러한 학생들에게 초기에 필요한 학업 기반을 마련해 주는 방식으로 제도를 설계했다.

웅지세무대 관계자는 “전문직 시험 준비는 단기간 집중 학습이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대학 교육 과정과 학생의 목표가 잘 맞아야 성과를 낼 수 있다”며 “학교장 추천 장학생 제도는 진로 방향이 분명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첫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대학은 앞으로도 전문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학생 개개인의 목표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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