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쑥쑥, 웃음 가득”… 교원대 늘봄학교 프로그램, 현장 반응 긍정적

대학저널 / 2025-07-18 10:40:30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원대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이 제공하는 양질의 늘봄학교 콘텐츠를 전문 강사와 함께 충청권 초등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원 양성 기관인 한국교원대학교도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돌봄과 교육을 결합한 정책형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업에서는 과학 실험, 블록 조립, 기후환경 탐구, 문화예술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천안차암초등학교에서 한국교원대 프로그램으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한 실무자는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수업, 그리고 강사의 전문성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동기를 부여하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수업을 맡고 있는 강사들 역시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정희 강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수업이 끝나도 교실을 떠나기 아쉬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늘봄학교의 가치와 필요성을 체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강사는 “교원대는 강사들을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연수와 수업에 필요한 지도안 및 교안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어 있어 수업 준비에 도움이 된다”며, “한국교원대 늘봄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국교원대 차우규 총장은 “늘봄학교는 학교 차원에서도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 중인 사업으로, 교육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발휘해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원대는 현재 충청 지역 내 약 80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과 2학기 수업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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