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지정은 (사)한국농자재시험연구기관협회가 수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분야는 농업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병해충 분류 및 동정’이다.
국립경국대는 지난해 실시된 시범 교육에서 우수한 커리큘럼과 실무 중심의 강의를 선보여 농촌진흥청 및 교육 수강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정식 교육기관으로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게 됐다.
국립경국대 식물의학과는 이미 학과 차원에서 독보적인 전문 교육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곤충, 선충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모든 병원체를 대상으로 하는 ‘식물병해충 분류 동정’ 강의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진단을 넘어 병원체의 생태를 이해하고 최적의 방제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까지 아우르는 이 교육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식물의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은 학생들의 압도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국립경국대 식물의학과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주최 ‘식물병해충 검색 분류동정 경진대회’_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한국식물병리학회 주최 ‘식물병 경진대회’_1등 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포함해 학생 3명 동시 입상 등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식물의학과의 탄탄한 교육 커리큘럼과 식물종합병원의 심화 인턴십 및 실습 프로그램이 결합해 만들어낸 결실이다. 이는 국립경국대의 교육 수준이 국가 전문기관 및 학계에서 인정하는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이다.
올해부터 정식 교육기관으로 진행하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연간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년 전문인력 100여 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병원균 및 해충의 형태적 진단: 육안 및 현미경을 이용한 고전적 분류법 ▲분자생물학적 동정: 최신 DNA 분석 기법을 활용한 정밀 분류 교육 ▲실무 역량 강화: 농자재 시험연구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경국대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은 “이번 교육기관 지정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병해충 진단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농업 혁신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지산학 협력의 성공 모델을 구축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