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 글로벌 보건의료 혁신 컨소시엄 ‘GCIEM’ 공식 가입

이선용 기자 / 2026-05-14 10:37:56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가 지난 4월 16일 글로벌 보건의료 혁신 컨소시엄 ‘GCIEM’에 공식 가입했다. 사진=전남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가 지난 4월 16일 글로벌 보건의료 교육 혁신 컨소시엄인 GCIEM(Global Consortium for Innovation in Education in Medicine)에 공식 가입하며 AI·XR 융합 보건의료 분야의 국제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가입을 통해 연구소는 세계적인 의학교육 네트워크와 긴밀히 소통하며 첨단 기술의 교육적 활용을 선도할 발판을 마련했다.

가입 행사에서는 AI와 XR 기술을 접목한 최신 보건의료 시뮬레이션 데모를 시연하며, 교육공학적 관점에서 첨단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간호대학 케어센터(학장 채덕희)를 비롯하여 의과대학 및 국제협력본부 등 학내 주요 기관과의 연쇄 미팅을 갖고 다학제적 협력 체계 구축 방안도 모색했다.

GCIEM은 전 세계 보건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협의체로, 매년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혁신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대만에서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됐으며, 내년에는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Texas A&M University)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향후 이러한 국제적 교류의 장에 적극 참여하여 연구 성과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연구소는 이번 GCIEM 가입을 계기로 AI·XR 기반 의학교육 기술을 교육학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연구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UIUC) 내 Jump Simulation Center로 하계 현장실습(Summer Internship) 학생 2명을 파견하는 등 실질적인 국제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류지헌 소장은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국내외 선진 의학교육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미래 의료교육 환경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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