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응급·중환자 전문간호사 교육기관’ 신규 지정

이선용 기자 / 2026-09-10 10:30:53
2027년부터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운영해 지역 필수·중증의료 전문인력 양성

원광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원광대학교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전문간호사 및 중환자전문간호사 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원광대는 2027년부터 일반대학원 간호학과에 응급 및 중환자 분야 전문간호사 석사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원광대는 간호대학이 축적한 전문 간호교육 및 시뮬레이션 교육 역량과 원광대학교병원의 응급·중환자 진료체계 및 임상 인프라를 연계해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임상실습에는 응급환자의 초기 평가와 신속한 처치부터 중증환자의 집중치료 및 지속적인 환자관리까지 다양한 임상현장이 활용된다.

교육과정은 ▲대학원 수준의 전문 이론교육과 임상실습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실제 임상사례 중심의 임상추론 교육 ▲다학제 간 협력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응급·중증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근거 기반 전문간호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간호사 양성에 중점을 둔다.

또한 대학과 대학병원이 보유한 교육·연구·임상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대학원 전문교육–응급·중환자 임상실습–전문간호사 양성–지역 필수·중증의료 기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교육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황은희 간호대학장은 “응급 및 중환자 전문간호사 교육기관 지정은 우리 대학이 축적해 온 간호교육의 전문성과 원광대학교병원의 응급·중증의료 임상 역량을 바탕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2027년부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적인 임상판단 능력과 실무역량, 리더십을 갖춘 전문간호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응급·중증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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