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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Pack Library’ 전시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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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은 지식과 문화가 융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문화가 함께하는 도서관」 사업을 통해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리가 제한된 공간인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리를 수집하여 앰비언트 뮤직(Ambient Music)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오브제를 통해 표현한다. 도서대출·반납기 소리, 환풍기·공조기에서 발생하는 저주파, 자동문과 화장실문이 움직일 때의 소리 등 평소 스쳐 지나가거나 의식하지 않았던 소리를 감각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도서관의 일상적 순간을 예술적으로 만나는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는 본관 4층 로비, 본관 5층 단행본자료실, 관정관 1층 관정갤러리, 관정관 7층 전화부스까지 총 4곳에서 진행되며, 이 중 관정관 1층 관정갤러리는 서울대 구성원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개방되어 누구나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각 공간에 설치된 오브제는 서로 다른 사운드를 담고 있어, 방문자에게 다채롭고 색다른 청각적 체험의 장을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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