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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찬 학생은 ‘2026 Young Ones Student Awards’에서 총 3개 프로젝트로 은상·동상·Merit을 석권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단일 작품 수상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형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3개의 카테고리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기획력과 실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공모전에서 문승찬 학생은 총 3개의 프로젝트를 출품했다. 대표작 〈UNSEEN MARKS〉는 은상 1개, 동상 2개, Merit 1개를 수상했으며, 〈THE ESCAPE CURTAIN〉은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AI디자인학과 서은솔 학생과 공동으로 출품한 〈SHELF MY STYLE〉은 Creator Content & Social Media 부문에서 Merit를 수상하기도 했다.
대표 수상작인 〈UNSEEN MARKS〉는 패럴림픽 선수들이 의족·휠체어·보조기구와 반복적으로 마찰하며 생기는 굳은살과 흉터에 주목한 캠페인이다.
또 다른 수상작 〈THE ESCAPE CURTAIN〉은 화재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생존형 샤워커튼 아이디어다. 국내 숙박시설과 아파트에 완강기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음에도 실제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사회적 문제에서 착안했다.
문승찬 학생은 “재난 상황에서는 복잡한 설명보다 직관적인 디자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일상에서 가장 익숙한 사물을 위기 상황의 생존 도구로 전환하는 방식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불연성 소재와 점선 구조, 매듭 가이드 등을 적용해 누구나 즉각적으로 탈출 로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지막으로 서은솔 학생과 공동으로 작업한 〈SHELF MY STYLE〉은 Walmart를 기반으로 한 Z세대 창작자 플랫폼 캠페인이다. 두 학생은 “Z세대는 단순 소비자가 아니라 자신의 취향과 정체성을 직접 만들고 공유하는 세대라고 생각했다”며 “학생 창작자들이 오프라인 공간 안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보여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문승찬 학생은 “국제 광고제는 단순히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맥락과 실행 가능성, 브랜드 논리까지 설득력 있게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어려웠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소비를 유도하는 광고가 아니라 사회에 실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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