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국제교류처, ‘유학생 동아리 연합 대축제’ 성료

이선용 기자 / 2025-11-07 10:30:10
유학생 150여명, 4개종목 친선경기 펼치며 화합과 교류 활성화 계기

호남대 국제교류처가 유학생 및 한국인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유학생 동아리 연합 대축제’를 개최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는 11월 6일 오후 2시 문화체육관과 인조잔디구장에서 유학생 및 한국인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2회 유학생 동아리 연합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축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4개 종목에 걸쳐 국적과 전공을 초월해 하나가 돼서 친선경기를 펼쳤으며,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재학생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유학생들의 소속감과 친밀감을 높이며, 각 유학생 동아리의 활발한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이동우 학생처장, 정남주 스포츠레저학과장, 장재훈 축구학과장, 왕루 국제교육지원팀장을 비롯한 유학생 동아리 지도교수, 그리고 해 자리를 빛냈다.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 유이 학생(댄스동아리 임원)은 “댄스를 통해 여러 나라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무대에 서는 경험이 정말 즐거웠다.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유학생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축구학과 중국 대학원생 펑위량 학생(축구동아리 임원)은 “한국 학생들과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하면서 진정한 ‘호남대 가족’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서로 다른 언어를 쓰지만, 축구를 통해 마음이 통했다. 앞으로도 이런 교류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호남대 유학생 동아리는 축구, 농구, 배드민턴, 댄스, 음악, 모델, 밴드 등 총 7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발한 교류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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